오마이걸, 오는 26일 자정 ‘리패키지 앨범’으로 컴백

(톱스타뉴스 박혜미 기자) 그룹 오마이걸이 깜짝 컴백 소식을 전했다.
 
오늘(18일) 오마이걸 WM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마이걸이 리패키지 앨범으로 컴백한다”고 밝혔다.
 
오마이걸의 새 앨범은 26일 자정 공개될 예정이며, ‘핑크 오션’ 수록곡 5곡과 타이틀곡 ‘윈디 데이(Windy Day)’, 수록곡 ‘스투피드 인 러브(Stupid In Love)’ 등 2곡의 신곡이 추가 수록됐으며, ‘핑크 오션’의 타이틀 곡 ‘라이어 라이어(Liar Liar)’ 중국어 버전도 포함돼 총 8곡으로 구성됐다.
   
또 리패키지 앨범 타이틀 곡 ‘윈디 데이’는 마리아 마커스(Maria Marcus), 안드리아스 오버그(Andreas Oberg) 등 해와 작곡가가 참여하고, 서지음이 작사를 맡은 곡으로 곡 흐름에 반전이 있는 곡으로 알려졌다.
 
지난 3월 28일 세 번째 미니 앨범 ‘핑크 오션’(PINK OCEAN)을 발매한 오마이걸은 변함 없는 사랑을 보내준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주고자 깜짝 리패키지 음반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에 따르면 오마이걸은 제주도에서 뮤직비디오 촬영까지 마친 상황으로, 음반 발매 당일인 26일 Mnet 음악방송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컴백 무대를 펼친다.
 
한편 오마이걸은 지난 3월 28일 세 번째 미니앨범 ‘PINK OCEAN’을 발매한 바 있다.

박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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