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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측, “김태희와 제주도 여행, 상견례 때문 아니다”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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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신미래 기자) 가수 겸 배우 비와 배우 김태희가 제주도 여행을 떠났다.
 
16일 비 소속사 레인컴퍼니 관계자는 톱스타뉴스에 “제주도에서 여행하는 건 맞다. 그러나 상견례 차 제주도 여행간 것에 대해서는 무관하다”라고 전했다.
 
이어 “비 씨, 김태희 씨 지인 그리고 가족이 삼삼오오 모였다가 휴식을 취하는 것일 뿐이다”라고 말하며 “두 사람이 잘 만나고 있는 건 맞으나 결혼과는 전혀 상관없다”고 강조했다.
김태희-비 / 톱스타뉴스 포토 뱅크
김태희-비 / 톱스타뉴스 포토 뱅크
 
두 사람은 2011년 한 광고에서 만나 친분을 쌓았으며 2013년 1월에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했다.
 
향후 활동에 계획에 대해서 “드라마 끝나고 해외 콘서트 일정이 계속 진행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비는 21일 말레이시아 공연 이후 24-25일 일본 동경에서 콘서트를 이어나갈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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