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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오타니 료헤이, 배구와 예능 두 마리 토끼 동시에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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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노한솔 기자) 배우 오타니 료헤이가 배구와 예능감을 동시에 잡았다.
 
최근 KBS 예능‘우리동네 예체능-배구’를 통해 전광석화 같은 스파이크를 선보이며 배구 에이스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오타니 료헤이가 지난 11일 방송에서 예능 감까지 폭발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이 날 우리동네 예체능 배구팀은 봄소풍에 나섰고 동료들의 성화에 못 이겨 폭풍 랩을 선보이며 랩퍼 신고식을 치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즉석에서 ‘봄’이라는 주제로 작사를 해내며 재치 넘치는 순발력에 일동 열광한 것은 물론 보는 사람들을 즐겁게 했다.
 
‘우리동네 예체능’ 출연진 / KBS ‘우리동네 예체능’ 화면 캡처
‘우리동네 예체능’ 출연진 / KBS ‘우리동네 예체능’ 화면 캡처
 
한편 이어진 경기에서는 오타니 료헤이가 상대방의 찬스볼을 단칼에 잘라버리며 기분 좋은 블로킹에 기뻐했지만 상대방의 강력한 실력에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았다. 이 때 료헤이는 목이 쉴 만큼 팀의 사기를 북돋으며 3세트 동점의 기회까지 만들어 냈지만 아쉽게 패했다.
 
평소 연기 뿐만 아니라 배구에서도 진중한 모습을 보이며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오타니 료헤이가 여전히 뛰어난 배구 실력에 깜찍한 예능감을 선보이는 모습에 ‘매력 화수분’ 이라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료헤이 음반 하나 내도 되겠어요’, ‘힙합신 강림하신 듯’, ‘오늘도 어김없이 배구킹이네’, ‘예능감까지 드디어 빵 터졌네’, ‘료헤이오빠 매번 반전이야’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타니 료헤이가 활약을 펼치고 있는 KBS 예능 ‘우리동네 예체능-배구’는 매주 화요일 저녁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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