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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독서단2’ 류승룡-조진웅, 영화인들이 추천한 베스트셀러 ‘7년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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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노한솔 기자) 충무로 흥행 보증수표로 불리는 영화배우 류승룡, 조진웅이 동시에 추천한 소설은 무엇일까.
 
오늘 10일(화) 오후 4시, 밤 11시에 방송하는 해결책 토크 버라이어티 O tvN ‘비밀독서단2’ 7화에서 ‘영화인 선정, 내 감성을 깨운 책’을 주제로 북랭킹 TOP100을 공개한다. 류승룡, 조진웅, 유아인, 김혜수 등 대한민국이 사랑하는 영화인들의 영혼에 영감을 불어 넣어 준 책들을 소개하는 것.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북랭킹TOP100 대망의 1위를 차지한 책은 정유정 작가의 ‘7년의 밤’. 출간 후 5년간 베스트셀러에 머물러 있는 한국문학 최장기 베스트셀러일 뿐 아니라 소설이 나온 후 15개 영화 제작사가 판권 경쟁을 벌일 만큼 영화인들이 탐낸 인기 작품이기도 하다. 이 책은 특히 영화 ‘7년의 밤’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된 배우 류승룡과 함께 섹시한 꽃중년 조진웅, 그리고 ‘비밀독서단2’의 대표 배우 오상진과 영화 평론가 이동진 단원이 강력 추천한 책으로, 이날 '비밀독서단2'에서는 많은 영화인들이 이 책을 사랑한 이유에 대해 흥미진진한 북 토크가 펼쳐질 전망이다.
 
‘비밀독서단2’ 출연진 / O tvN ‘비밀독서단2’
‘비밀독서단2’ 출연진 / O tvN ‘비밀독서단2’
 
이날 방송에서 이동진 단원은 “정유정 작가는 등단을 늦게 한 늦깎이 작가다. 정유정 작가의 가장 큰 장점은 굉장한 이야기꾼이라는 점이다. 책을 한번 손에 들면 손에서 놓기 어렵다. 몰입감이 굉장하다. 앞 페이지가 다음 페이지를 당기는 느낌이다”고 극찬하다. 송은이 단원 역시 “밤을 꼴딱 새워 이 책을 읽었다. 다음날 스케줄을 가기 싫을 정도로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비밀독서단2’ MC들은 “영화배우 류승룡은 이 책에 대해 엄청난 몰입감과 묘한 긴장감을 느꼈다. 치밀한 구성, 인물들을 세심한 심리묘사가 일품이었다. 내가 아버지이기 때문에 더욱 남다르게 느껴졌던 책이라고 말했다”며 류승룡의 추천평을 함께 전했다.
 
한편 이날 ‘비밀독서단2’에는 한국 문단의 보석이라 불리는 손보미 작가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한층 풍성한 책 이야기를 전한다. 2011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당선해 등단한 손보미 작가는 2012년부터 2015년까지 매년 한 해도 거르지 않고 굵직한 문학상을 수상한 현재 가장 주목 받는 젊은 작가다. 손보미 작가는 이날 ‘비밀독서단2’에서 책에 대한 풍부한 견해와 센스 있는 입담으로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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