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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리포트] ‘오늘부터 대학생’ 탁재훈, 복귀 소감 “방송에 나온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하고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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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신미래 기자) 3년 만의 복귀가 무색할 정도로 재치있는 입답을 펼친 탁재훈. 그가 신조어에 대해 언급했다.
 
22일 서울시 마포구 상암 동아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채널A 예능 ‘오늘부터 대학생’ 기자간담회가 열렸으며, 이성수 PD, 탁재훈, 장동민, 박나래, 정도연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오늘부터 대학생’은 출연진들이 N포새대라고 불리는 청춘들과 함께 대학생 생활을 그린 프로그램으로 일반 대학생들의 학사 일정에 맞춰 중간고사, 축제, 각종 행사와 팀플, 밤샘과제, 동아리 생활, 기말고사 등 캠퍼스 생활을등 경험한다.
 
특히 탁재훈은 3년 간의 공백기 이후 첫 복귀작인 ‘오늘부터 대학생’을 통해 아재개그와 함께 화려한 입담을 펼칠 예정.
‘오늘부터 대학생’ 탁재훈 / 채널A
‘오늘부터 대학생’ 탁재훈 / 채널A
 
탁재훈은 “복귀를 날짜를 정해놓지 않았기 때문에 저 또한 준비할 수 있는 기간이 없었다. 갑자기 여러분께 인사를 드리게 됐다”며 “지금 나올 수 있다는 것이 현재로서 행복하고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밖에 다른 의미는 없던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학교 생활에 대해 “저희가 학교다닐 때와 전혀 다른 언어들이 지금 대학생들 사이에서 누가 말하면 알아듣는게 신기했다. 은어 쓸 때는 학교에서 짱인 것 같은 느낌을 받았는데 이제는 짱도 쓰면 안되는 시대가 됐다”며 특유의 입담을 펼쳤다.
 
그는 “이 학교를 다니려면 대화하면서 낄 수 있어야지만 대화되겠다 했다. 아직도 잘 모르는게 많다”고 말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신조어로 ‘낄끼빠빠(낄때 끼고 빠질때 빠진다)’를 꼽았다. 그 이유에 대해 “낄끼빠빠 그게 와닿다. 저한테 필요한 단어다. 대학생활도 눈치다. 낄때 끼고, 빠질때 빠져야된다. 그런것모르고 계속 껴있고, 눈치없이 하면 안되니까. 그런 쪽으로 많이 배우고 있다”고 답하기도.
 
한편 채널A ‘오늘부터 대학생’은 연예인들의 좌충우돌 대학생활 리얼 도전기를 그린 리얼예능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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