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리포트] ‘오늘부터 대학생’ 박나래, “얼굴 완공됐으니 CC를 한번 해보고 싶다”

(톱스타뉴스 신미래 기자) 꿈에 그리던 새내기가 된 출연진들. 그중 박나래는 CC를 해보고 싶다며 바람을 전했다.
 
22일 서울시 마포구 상암 동아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채널A 예능 ‘오늘부터 대학생’ 기자간담회가 열렸으며, 이성수 PD, 탁재훈, 장동민, 박나래, 정도연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오늘부터 대학생’은 출연진들이 N포새대라고 불리는 청춘들과 함께 대학생 생활을 그린 프로그램으로 일반 대학생들의 학사 일정에 맞춰 중간고사, 축제, 각종 행사와 팀플, 밤샘과제, 동아리 생활, 기말고사 등 캠퍼스 생활을등 경험한다.
 
특히 장도연과 박나래는 2016년 대세 개그우먼으로서 재치있는 행동과 입담을 선사하며 새내기들과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
 
다시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생활로 들어가는 출연진들. 대학생활의 로망에 대해 장동민은 “실제 대학생활을 해봤지만 못 해본게 장학금 받는 것이다. 그 당시 대학다닐 때는 등록금 내고 즐거운 생활하겠다는 생각으로 다녔는데, 이번에는 장학금을 받고 싶고 해봐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장도연은 잔디밭에서 자장면을 시켜먹는 것이라고 말했고 박나래는 “학교 다니면서 많은 경험을 했다. 잔디 밭에서 낮술, 장학금도 받았는데 제 뜻대로 안된건 CC였다. 얼굴이 재개발 전이라 황무지 상태였다. 많은 공사가 이루어져있고, 완공이 된 상태에서 학생들이 만났으니까 CC 하는게 소원이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듣던 탁재훈은 “로망이 없다.  채널 A에서는 저희를 졸업시킬 생각인지 일이 크게 벌려놨다.  4년 동안 앞으로 지속이 된다면 학교도 다니고 출연료도 받고 좋을 것 같다. 자기도 배우고 전공도 살리고 좋다. 꼭 중간에 포기하지 마시고 어렵게 시작하셨으니까 4년동안 지켜주셨으면 좋겠다”고 특유의 입담을 펼쳐 웃음을 더했다.
 
한편 채널A ‘오늘부터 대학생’은 연예인들의 좌충우돌 대학생활 리얼 도전기를 그린 리얼예능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신미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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