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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벙커 시즌7’, 남심(男心) 저격할 국내외 럭셔리 세단의 향연 ‘입이 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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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혜미 기자) 10일 방송된 XTM ‘더 벙커 시즌7’ 2화에서는 남심을 뒤흔들 만한 세단들의 향연과 함께 화려한 튜닝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더 벙커7’의 신규 코너 ‘더 벙커 딜러스’는 MC들이 둘씩 팀을 나눠 의뢰인의 기존 차를 팔아주고 예산에 맞게 새 차를 골라주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코너.
 
이번 ‘더 벙커 딜러스’ 의뢰인의 요구는 세단과 연비였다. 의뢰인의 요구에 맞게 양팀 MC들은 중고차 시장을 둘러보고 화려한 국내외 세단들을 공개하며 남성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또한 양팀에 주어진 업그레이드 비용으로 화려한 튜닝을 선보여 화룡점정을 찍었다.
 
‘더 벙커 시즌7’ 박광현-양세형 / XTM ‘더 벙커 시즌7’ 화면 캡처
‘더 벙커 시즌7’ 박광현-양세형 / XTM ‘더 벙커 시즌7’ 화면 캡처
 
특히 연비를 절감해주는 에코타이어의 저렴한 가격과 유리막 코팅을 통한 매끈한 광택은 럭셔리 세단의 내부는 물론 외형까지 환골탈태하게 만들어 모두를 흥분의 도가니로 몰아 넣었다.
 
이에 앞서 “레이싱 게임을 잘하면 실제 운전도 잘 할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진행된 ‘더 벙커 LAB’에서는 4D 레이싱 게임장을 찾은 양세형, 박광현 팀이 카레이서와 레이싱 게임 덕후를 게스트로 초대하여 흥미진진한 레이스를 연출했다.
 
‘더 벙커 시즌7’ 출연진 / XTM ‘더 벙커 시즌7’ 화면 캡처
‘더 벙커 시즌7’ 출연진 / XTM ‘더 벙커 시즌7’ 화면 캡처
 
프로 레이서의 노련한 주행과 부드러운 커버링은 레이싱 게임에서도 빛을 발했고 레이싱 게임 덕후의 주행 또한 반전이었다. 실제 서킷장에서 도로주행 경험이 거의 전무했음에도 불구 레이싱 게임 덕후는 예상 외의 운전실력을 보여주며 ‘레이싱 게임을 잘 하면 실제 운전도 잘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여기에 ‘원조’ 카레이서답게 박광현이 운전 실력을 유감없이 드러내 시청자들의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더 벙커’는 2012년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첫 선을 보인 후 2013년 정규 편성, 매년 2개의 시즌을 성공적으로 내놓으며 XTM의 간판 프로그램으로 안착했다. XTM ‘더 벙커 시즌7’은 매주 일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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