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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그런거야’ 임예진-서지혜-남규리, 패셔니스타 3모녀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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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신미래 기자) SBS ‘그래, 그런거야’ 임예진-서지혜-남규리의 남다른 패션 센스를 엿볼 수 있는 ‘패완가족(패션의 완성은 가족)’ 21종 스타일 컬렉션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임예진, 서지혜, 남규리는 SBS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거야’(극본 김수현 연출 손정현/제작 삼화 네트웍스)에서 각각 중견기업 비서 출신 카페 사장 이태희 역, 태희의 큰 딸이자 입시학원 영어강사 이지선 역, 10년 배우 지망생 생활을 청산하고 사업을 준비 중인 태희의 작은 딸 이나영 역할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무엇보다 태희(임예진)와 나영(남규리) 모녀는 강단 있는 성격 탓에 서로에게 ‘톡 쏘는’ 직언을 내뱉으며 ‘사이다 모녀’로 활약하고 있는 상황. 지선 역시 시아버지 민호(노주현)와 시댁 식구들에게는 한 없이 착한 ‘천사 며느리’지만, 엄마 태희에게는 180도 다르게 거침없는 독설을 쏟아내는 ‘사이다 캐릭터’로 자리매김 했다.
 
‘그래 그런거야’ 임예진-서지혜-남규리 / SBS ‘그래 그런거야’ 캡처
‘그래 그런거야’ 임예진-서지혜-남규리 / SBS ‘그래 그런거야’ 캡처
 
더욱이 이들 세 모녀는 통통 튀는 캐릭터처럼 톡톡 튀는 ‘모전여전(母傳女傳)’ 패션 센스를 뽐내며 세대별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꽃중년룩’을 선보이는 임예진의 패션은 중년 여성들의 ‘워너비’로, 단아하고 세련된 ‘워킹주부룩’을 표현한 서지혜의 스타일은 일하는 젊은 주부들의 롤 모델이 되고 있는 것.
 
발랄 풋풋한 ‘청춘룩’의 남규리 의상에는 신세대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가장 먼저 임예진은 화사한 컬러에 커다란 플라워 프린트와 프릴, 리본 장식이 부각된 과감한 중년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극중 미모가 뛰어나 뭇 남성들에게 인기가 많은 태희 캐릭터에 걸맞게 ‘꽃중년 인기녀’룩을 추구하고 있는 터. 반면 서지혜는 극중 차분하고 털털한 성격의 지선답게 깔끔하고 모던한 패션을 주로 소화하고 있다. 무늬 없는 심플한 라인의 원피스 혹은 투피스 패션에 자연스러운 웨이브의 긴 머리를 늘어뜨려 여성스러우면서도 모던한 ‘워킹 주부’룩을 완성한 것.
 
그런가하면 남규리는 극중 상큼한 성격의 나영처럼 독특하고 ‘통통’ 튀는 의상을 연출하고 있다. 커다란 시폰 리본을 묶은 망토패션이나 가죽 스커트에 발목까지 닿는 롱코트를 매치하는 거침없는 패션은 물론, 레오파드 패턴의 트레이닝복 세트에 박시한 니트 카디건을 레이어드한 ‘편의점 패션’은 편안함과 함께 세련된 배우 지망생의 포스를 내뿜고 있다.
 
제작사 삼화 네트웍스 측은 “매회 방송이 끝나고 난 후 ‘그래, 사이다 3모녀’ 임예진, 서지혜, 남규리가 입고 나온 옷의 브랜드를 묻는 시청자들의 문의가 쏟아지고 있다”며 “특히 50대 임예진, 30대 서지혜, 20대 남규리의 패션이 각각 세대별로 호응을 얻으면서 드라마를 보는 재미를 높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6회 방송분에서는 세희(윤소이)가 남편 현우(김영훈)를 ‘아버지’라 부르는 남자 아이의 전화 목소리에 충격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던 상황. 예고편에서는 세희가 현우에게 “언제까지 속일 작정이었어? 나쁜 놈, 나가”라고 말하는 모습이 담겨 긴장감을 높였다.
 
SBS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거야’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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