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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미, 독립영화 응원 위해 ‘들꽃영화상’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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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노한솔 기자)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여 온 배우 신동미가 독립영화 응원에 나선다.
 
오는 7일 ‘문학의 집-서울’에서 진행되는 제3회 들꽃영화상에 참석하는 것.
 
들꽃영화상은 혹독한 환경에서 뿌리내리고 번성하는 들꽃처럼 독립 영화의 창조적 풍요로움과 다양성을 상징하는 한국 독립 및 저예산 영화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설립된 시상식이다.
 
신동미는 들꽃영화상에 영화 '꿈보다 해몽'으로 여우주연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신동미 / 스타하우스ENT
신동미 / 스타하우스ENT
 
‘꿈보다 해몽’은 꿈자리 사나운 여배우(신동미)가 우연히 만난 형사(유준상)에게 어젯밤 꿈 이야기를 하는, 꿈과 일상이 골목길처럼 이어지는 흥미로운 구성을 띄고 있는 영화로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CGV무비꼴라쥬상, 제40회 서울독립영화제 최우수작품상, 제44회 로테르담국제영화제 ‘빅스크린 어워즈’ 경쟁 초청 등 국내외 영화제의 지지와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
 
특히, 한국독립영화 화제작들에 대상을 수여하며 한국 영화를 해외에 알리는 교두보 역할을 한 브졸국제아시안영화제의 장편 경쟁 부문에 유일하게 초청되며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신동미는 ‘꿈보다 해몽’에서 의식과 무의식의 경계를 수시로 넘나드는 복잡한 극의 핵심이 되는 ‘최연신’ 역을 맡아 특유의 묵직한 연기력으로 입체적인 캐릭터를 구현했다.
 
신동미 / 스타하우스ENT
신동미 / 스타하우스ENT
 
들꽃영화제 참석을 앞둔 신동미는 “한국 독립영화의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들꽃영화상에 참석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 들꽃영화상을 통해 더 많은 분들이 다양성 영화와 쉽게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영화를 위해 애쓰는 많은 분들과 함께 한국영화의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독립영화계의 마돈나라 불리는 신동미는 ‘소설, 영화와 만나다’, ‘로맨스 조’, ‘꿈보다 해몽’, ‘방안의 코끼리’ 등 다수의 독립영화에 출연했으며 제16회 전주 국제영화제 한국 단편영화 부문 심사위원으로 활약하는 등, 데뷔 후 꾸준히 독립영화와의 끈끈한 유대감을 보여주고 있다.
 
더 많은 관객들에게 독립영화를 알리기 위해 물심양면으로 힘을 쏟고 있는 신동미의 앞으로의 활약이 더 기대된다.
 
한편, 신동미는 SBS 드라마 ‘마녀의 성’에 ‘공세실’역으로 출연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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