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오상진 측, “김소영과 1년간 좋은 인연 이어가고 있다” (공식입장)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박혜미 기자) 오상진 측, “김소영과 1년간 좋은 인연 이어가고 있다” (공식입장)
 
방송인 오상진이 MBC 아나운서 김소영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오상진 소속사 프레인TPC 측은 톱스타뉴스에 “오상진과 김소영이 약 1년간 좋은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것이 맞는 것이 맞다. 진중하게 만나고 있는 것은 맞지만 아직 향후 계획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정해진 바 없다”고 전했다.
 
이어 근황에 대해서는 “이번에 ‘비밀독서단2’에 새롭게 들어갔고 앞으로도 연기와 방송을 넘나들며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상진은 2006년 MBC 24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으로 2013년 MBC를 퇴사했으며 이후 예능프로그램 진행에 이어 연기까지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으며 김소영 아나운서는 지난 2012년 MBC 공채로 입사, 3년차에 MBC ‘뉴스데스크’ 앵커로 선발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오상진 / 프레인TPC
오상진 / 프레인TPC
 
이하 오상진 소속사 프레인TPC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오상진씨 소속사 프레인TPC 입니다.
 
오늘 오전 보도된 오상진씨의 열애와 관련해, 약 1년간 좋은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것이 맞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두 사람이 진중하게 만나고 있는 것은 맞지만 아직 향후 계획에 대해 구체적으로 정해진 바는 없습니다.
 
그동안 오상진씨는 많은 분들께 좋은 소식을 알리고 싶었으나  혹시라도 상대방이 불편을 겪을까봐 매우 조심해왔습니다. 갑자기 밝혀지게 되어 놀랐을 팬 여러분께 죄송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저희 프레인TPC는 거의 매일을 하루 종일 동행하는 매니저도 모를 정도로 그간 감쪽같이 이 사실을 숨겨온 것에 대해 매우 놀랍고 서운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일 집에서 책만 보고 어렵게 묶인 끈 푸는 독특한 취미로 시간을 보내던 오상진씨가 누군가를 만나게 된 것을 축하하고, 그 대상이 그의 표현에 따라 '멋진 분' 이어서 더욱 기쁩니다.
 
서운함과 아쉬움보다 축하하는 마음과 기쁨이 몇 배 더 큽니다. 소식을 들으신 모든 분들도 같은 마음으로 따뜻하게 바라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만 상대가 방송을 하는 사람이기 전에 직장에 몸담고 있는 조직원인만큼 혹시라도 과도한 관심으로 피해가 가지 않을까 조심스러운 마음이 있습니다.
 
모쪼록 좋은 선후배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건강한 교제를 하고 있는 두 사람을 예쁘게 지켜봐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