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동북아 정세에서 중국은 한국에게 가장 중요한 나라다.
특히 북핵 문제로 아시아 정세가 흔들리는 가운데, 한국에 대한 중국인의 긍정적 정서를 만들어준 ‘별에서 온 그대’와 ‘태양의 후예’는 마케팅 관점에서 보면 천문학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는 셈이다.
중국 정부 입장에서도 중국 국민들이 한국을 좋아할수록 한국과의 관계를 더 많이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
한국과 중국의 무역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북한보다는 남한이 중국에도 중요해지고 있다.
현재 한국과 교역이 가장 많은 국가는 어디일까?
미국과 일본일까? 그렇지 않다. 한국의 수출입 1위 국가는 이미 중국이다.
한국무역협회가 집계한 2015년 수출입 통계를 살펴보면 대중국 수출액은 대미국 수출액의 거의 2배 수준이다.
2015년 일본 수출 규모는 중국, 미국, 홍콩, 베트남에 이어 5번째다.
2015년 중국 수출액은 1371억달러, 수입액은 902억달러 규모다.
미국 수출액은 698억달러, 수입액은 440억달러 규모다.
한국경제 무역수지를 살펴보면 이미 중국은 한국에 가장 중요한 국가다.
북핵 문제를 둘러싼 중국의 시각 변화도 느껴지는 요즘, ‘별에서 온 그대’로 중국인의 한국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양국의 무역이 증대되면서 한중관계가 얼마나 좋아졌는가를 느낄 수 있다. ‘태양의 후예’는 ‘별에서 온 그대’의 바통을 이어받아 한층 더 양국 관계를 발전시킬 것이라는 기대를 여러 지표를 통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드라마가 단순히 재미와 감동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처럼 국가간의 관계에도 큰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문화 콘텐츠 산업은 정말 중요한 산업이다.
최근 국내 지상파 PD들이 일부는 케이블방송국으로 일부는 중국으로 이동했다.
대만의 드라마는 이미 중국으로 모두 저작권이 넘어간 상태다. 대만의 프로덕션들이 중국 자본에 인수되면서 저작권이 중국 본토에 있기 때문이다.
한국의 게임산업, 엔터산업이 이미 대부분 중국 자본의 투자를 받거나 인수되거나 혹은 전문인력이 중국으로 이동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류 드라마의 성공은 경제적 가치로만 끝나는 것은 아니다. 국가간 관계와 경제에서도 한국은 한류의 효과를 이미 경험했다.
이렇다보니 드라마가 국내 시청률을 고려해 막장으로 갈 것이 아니라, 교역 규모가 큰 중국, 미국, 베트남, 홍콩, 일본에서도 성공할 수 있는 드라마가 되어야 한다는 점은 국가적 과제다. ‘별에서 온 그대’와 ‘태양의 후예’ 등은 전세계로 판권이 판매됐고 전세계에 한류팬을 양산하고 있다.
헐리우드의 영화가 미국 문화를 전세계에 이식하고 미국의 패권을 확대하는 것에 얼마나 큰 영향을 주었는지 되돌아 볼 때다.
일본의 애니메이션이 전세계에 얼마나 많은 우호세력을 형성했는가를 되돌아 볼 때다.
한 때 한국의 게임산업은 세계 최고 수준이었으나 지금은 어떤가?
문화콘텐츠산업이야말로 자원이 부족한 한국에겐 가장 좋은 돌파구 중에 하나다.
이 흐름이 흔들리지 않고 잘 성장하는 것은 국민 경제에도 중요한 과제인 것이다.
‘별에서 온 그대’와 ‘태양의 후예’는 흔히 말하는 막장 드라마와는 거리가 먼 작품이다. 그렇기에 해외에서도 큰 성공을 거둘 수 있었다.
더 좋은 드라마가 더 많이 제작되고 소비되는 것에 우리가 관심을 가져야 할 이유다.
시청률을 목표로 한 막장 드라마의 시대는 이미 끝났다. 글로벌 시장에서 통하는 좋은 작품이 살 길이다.
PD들이 지상파에서 이탈해 케이블로 해외로 이탈하는 일이 왜 발생하는가에 대해서 비상한 점검이 필요한 때다.
tvN ‘시그널’과 같은 장르 드라마를 지상파에서 볼 수 없는 이유가 무엇인가에 대해서도 점검이 필요하다.
‘응답하라’ 시리즈의 성공과 ‘미생’의 성공에 이은 ‘시그널’까지 tvN의 거침없는 행보에서 교훈을 얻어 볼 수 있지 않은가?
특히 북핵 문제로 아시아 정세가 흔들리는 가운데, 한국에 대한 중국인의 긍정적 정서를 만들어준 ‘별에서 온 그대’와 ‘태양의 후예’는 마케팅 관점에서 보면 천문학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는 셈이다.
중국 정부 입장에서도 중국 국민들이 한국을 좋아할수록 한국과의 관계를 더 많이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
한국과 중국의 무역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북한보다는 남한이 중국에도 중요해지고 있다.
현재 한국과 교역이 가장 많은 국가는 어디일까?
미국과 일본일까? 그렇지 않다. 한국의 수출입 1위 국가는 이미 중국이다.
한국무역협회가 집계한 2015년 수출입 통계를 살펴보면 대중국 수출액은 대미국 수출액의 거의 2배 수준이다.
2015년 일본 수출 규모는 중국, 미국, 홍콩, 베트남에 이어 5번째다.
2015년 중국 수출액은 1371억달러, 수입액은 902억달러 규모다.
미국 수출액은 698억달러, 수입액은 440억달러 규모다.
한국경제 무역수지를 살펴보면 이미 중국은 한국에 가장 중요한 국가다.
북핵 문제를 둘러싼 중국의 시각 변화도 느껴지는 요즘, ‘별에서 온 그대’로 중국인의 한국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양국의 무역이 증대되면서 한중관계가 얼마나 좋아졌는가를 느낄 수 있다. ‘태양의 후예’는 ‘별에서 온 그대’의 바통을 이어받아 한층 더 양국 관계를 발전시킬 것이라는 기대를 여러 지표를 통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드라마가 단순히 재미와 감동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처럼 국가간의 관계에도 큰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문화 콘텐츠 산업은 정말 중요한 산업이다.
최근 국내 지상파 PD들이 일부는 케이블방송국으로 일부는 중국으로 이동했다.
대만의 드라마는 이미 중국으로 모두 저작권이 넘어간 상태다. 대만의 프로덕션들이 중국 자본에 인수되면서 저작권이 중국 본토에 있기 때문이다.
한국의 게임산업, 엔터산업이 이미 대부분 중국 자본의 투자를 받거나 인수되거나 혹은 전문인력이 중국으로 이동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류 드라마의 성공은 경제적 가치로만 끝나는 것은 아니다. 국가간 관계와 경제에서도 한국은 한류의 효과를 이미 경험했다.
이렇다보니 드라마가 국내 시청률을 고려해 막장으로 갈 것이 아니라, 교역 규모가 큰 중국, 미국, 베트남, 홍콩, 일본에서도 성공할 수 있는 드라마가 되어야 한다는 점은 국가적 과제다. ‘별에서 온 그대’와 ‘태양의 후예’ 등은 전세계로 판권이 판매됐고 전세계에 한류팬을 양산하고 있다.
헐리우드의 영화가 미국 문화를 전세계에 이식하고 미국의 패권을 확대하는 것에 얼마나 큰 영향을 주었는지 되돌아 볼 때다.
일본의 애니메이션이 전세계에 얼마나 많은 우호세력을 형성했는가를 되돌아 볼 때다.
한 때 한국의 게임산업은 세계 최고 수준이었으나 지금은 어떤가?
문화콘텐츠산업이야말로 자원이 부족한 한국에겐 가장 좋은 돌파구 중에 하나다.
이 흐름이 흔들리지 않고 잘 성장하는 것은 국민 경제에도 중요한 과제인 것이다.
‘별에서 온 그대’와 ‘태양의 후예’는 흔히 말하는 막장 드라마와는 거리가 먼 작품이다. 그렇기에 해외에서도 큰 성공을 거둘 수 있었다.
더 좋은 드라마가 더 많이 제작되고 소비되는 것에 우리가 관심을 가져야 할 이유다.
시청률을 목표로 한 막장 드라마의 시대는 이미 끝났다. 글로벌 시장에서 통하는 좋은 작품이 살 길이다.
PD들이 지상파에서 이탈해 케이블로 해외로 이탈하는 일이 왜 발생하는가에 대해서 비상한 점검이 필요한 때다.
tvN ‘시그널’과 같은 장르 드라마를 지상파에서 볼 수 없는 이유가 무엇인가에 대해서도 점검이 필요하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03/26 12:5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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