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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태양의 후예’-‘별에서 온 그대’, 중국을 흔들다…웨이보를 점령한 드라마 한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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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태양의 후예’ 웨이보 해시태그 조회수가 70억을 목전에 두고 있다.
 
현재 ‘태양의 후예’ 웨이보 해시태그 조회수는 68.4억회.
 
송중기의 해시태그 조회수는 41.2억회. 송혜교는 19.5억회.
 
‘태양의 후예’-‘별에서 온 그대’ 웨이보 해시태그 조회수
‘태양의 후예’-‘별에서 온 그대’ 웨이보 해시태그 조회수

‘별에서 온 그대’는 어떨까?
 
‘별에서 온 그대’의 웨이보 해시태그 조회수는 13.1억회. 예상 보다 낮은 수치다. 그러나 김수현으로 가보면 달라진다.
 
김수현의 웨이보 해시태그 조회수는 무려 72.7억회. 전지현은 10.4억회다.
‘별에서 온 그대’ / SBS
‘별에서 온 그대’ / SBS
 
단순한 산술비교를 할 대상은 아니지만 굳이 비교해 본다면, ‘태후’ 관련 조회수는 129억회. ‘별그대’ 관련 조회수는 96억회다.
 
‘별에서 온 그대’의 관심과 인기는 그대로 김수현으로 이어졌다는 것을 해시태그만 살펴봐도 알 수 있다.
 
마찬가지의 현상이 ‘태양의 후예’에서도 진행될 것이란 점을 충분히 예상할 수 있다.
 ‘태양의 후예’ / KBS2
‘태양의 후예’ / KBS2
 
16부작이 모두 완료된 후에도 웨이보 이용자들은 송중기를 찾고 검색하게 될 것이다.
 
한류에 새로운 바람이 불어오고 있다.
 
‘별에서 온 그대’는 일본 한류가 사라진 후 중국이라는 새로운 시장을 완벽하게 개척했다.
 
‘별에서 온 그대’를 시청한 중국인들은 한류를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하게 됐다. 한국의 문화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됐고, 한국인의 라이프 스타일을 따라하는 계기가 됐다.
 
‘태양의 후예’는 특수한 상황 설정으로 라이프 스타일을 따라하도록 만들기보다는 보편적인 정서를 전달하면서 한국인의 정서에 대해 중국인들이 보편적으로 공감하게 만들어 한국 친화적인 태도를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한중관계는 드라마를 통해 한층 더 가까워지고 양국은 더 친숙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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