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리포트] ‘육룡이 나르샤’ 유아인, ‘태양의 후예’ 송혜교-송중기 “한 방에 30%… 정말 좋고 부럽다”

(톱스타뉴스 한수아 기자) 평소 유아인과 절친으로 알려진 송혜교와 송중기. 유아인은 이 두 사람의 성취와 성장에 진심어린 축하를 전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23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디뮤지엄에서 열린 SBS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 종영 기자간담회에서 들어볼 수있었다.
 
이날 유아인은 ‘태양의 후예’에 대해 “최근 아시아필름어워즈(AFA)에 다녀왔는데 질문 10개 중 8개 정도가 ‘태양의 후예’질문이더라”면서 “솔직히 표정관리 하는게 힘들었지만 ‘그 만큼 이 드라마가 대세구나’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좋아하는 형(송중기), 누나(송혜교)가 나오는 작품이라 진짜 기분 좋고 부럽기도 했다. ‘우리는 시청률 17%만드는데도 힘든데 한 방에 30%를 찍어버리는구나’라고 생각했다”라고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또 유아인은 “함께 우정을 나눴던 동료의 성취와 성장을 보는 것이 기분 좋다. 교과서적인 말 인데 진짜다. 정말 좋고 부럽기도하다”며 축하를 전했다.
 
한편, 유아인은 당분간 휴식을 취하며 제주도 여행을 계획하는 등 휴식기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 군 입대를 앞두고 있으나 정확한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고 합법적인 절차에 따라 국방의 의무를 따를 예정이다.

한수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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