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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짤리뷰] ‘돌아와요 아저씨’ 6회 이하늬, 드라마 제작 발표회에서 굴욕 당해… ‘안타까워’ 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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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아 기자) ‘돌아와요 아저씨’ 송이연의 재기가 무산됐다.
 
10일 방송된 SBS ‘돌아와요 아저씨’(연출 신윤섭 극본 노혜영)에서는 송이연이 나석철의 음모로 드라마 복귀가 무산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신다혜는 남편에 대해 잘 모르는 것 아니냐는 이해준의 물음에 “네. 잘 모르겠어요. 그 사람을. 아니 전혀 모르겠어요. 그래서 미치겠고, 그래서 화가 난다고요. 나도”라고 답하며 자리를 떠났다.
 
그날 밤 이해준은 차를 타고 집에가는 길 버스정류장에 앉아있는 신다혜를 발견하고는 “이제 헛 것까지 보이는 군”라고 중얼거렸다. 하지만 자신이 잘 못 본것이 아님을 깨닫고 정지훈에게 차를 세우라고 말했다.
 
차가 멈추고, 신다혜를 불르고는 음료수 캔을 건넸다. 신다혜는 캔을 받아들며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를 했다. 하지만 알고 보니 그 음료수캔은 빈 깡통이었던 것. 이해준은 신다혜를 바라보지도 않은채 “버려줘요”라고 말한 뒤 차를 출발시켰다. 신다혜는 캔을 바라보며 어이없는 표정을 지었다. 그런데 그 캔에는 초코바 봉지가 끼워져 있었고. 그것을 본 신다혜는 알 수 없는 표정을 짓는데.
 
한홍난은 어린이집 앞에서 한 꼬마 아이를 기다렸다. 이윽고 꼬마가 선생님 손을 잡고 나오자 ‘너구나. 송이연의 전부. 이연이의 우주’라고 속으로 생각했다. 이 시간 송이연은 드라마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송이연의 등장에 모든 사람들은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돌아와요 아저씨’ 이민정 / SBS ‘돌아와요 아저씨’
‘돌아와요 아저씨’ 이민정 / SBS ‘돌아와요 아저씨’
 
이때 한홍난은 송이연의 아들을 데리고 드라마 제작발표회를 찾아왔다. 그런데 객석에서 왕주연을 환호하는 소리가 들리고, 무대 위로 왕주연이 올라오는데. 기자들은 송이연에게 “원래 주인공이 송이연이었는데 까였대”, “송이연씨 주인공 바뀐지 몰랐나요?”, “여기 나타난 이유가 뭡니까?”라고 묻기 시작했다.
 
그때 객석이는 구감독과 나석철이 대화를 하고 있었고, 구감독은 “주연이가 직접 말한다고 했었는데”라며 볼멘소리로 말했다. 이 말에 나석철은 “지금 말하고 있잖아요. 아주 예의있게”라고 답하며 사악한 웃음을 지어보였다.
 
이 난감한 상황에 송이연은 무대를 내려가려 했지만 왕주연은 그래도 카메라 앞이라며 송이연을 잡았다. 이 상황을 벗어나고 싶었던 송이연은 왕주연의 팔을 뿌리쳤다. 하지만 그때 송이연의 뿌리침에 왕주연은 무대에서 풀썩 쓰러지고 말았고 이에 왕주연의 팬들은 송이연에게 야유를 보내며 음식물을 던지기 시작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송이연의 아들은 한홍난에게 “사람들이 우리 엄마한테 왜그래?”울먹이며 물었다. 이에 한홍난은 “이봐. 어린이. 사나이는 우는 게 아니다. 저기봐. 카메라가 엄청많지? 엄마가 주인공 이잖아. 악당 놈들이 엄마를 괴롭히는 장면인데 지금부터 저 악당들을 무찌르고 엄마를 구해낼거야”라고 답했다.
 
이어 한홍난은 최승재에게 송이연의 아들을 맡기고 무대로 향했다. 하지만 사람들이 너무 많아 진입을 할 수 없게 되었고. 한홍난은 객석의 의자를 발판 삼아 지미짚 카메라를 타고 무대에 올랐다. 그리고는 송이연에게 다가가 “지금부터 액션신이다”라고 말하고는 손을 내밀었다. 송이연은 그 손을 잡았고 두 사람은 손을 잡고 무대를 뛰어내렸는데. 
 
이해준은 신다혜의 집 앞에서 신다혜를 기다렸다. 기다려도 신다혜가 오지 않자 정지훈과 함께있는 것 같다며 의심을 하기 시작했다. 이때 CCTV가 복원됐다는 전화 한통이 걸려오고.
‘돌아와요 아저씨’ 이하늬-이태환-김강훈 / SBS ‘돌아와요 아저씨’
‘돌아와요 아저씨’ 이하늬-이태환-김강훈 / SBS ‘돌아와요 아저씨’
 
그 시간 신다혜는 병원에서 모르는 할머니를 간호 하고 있었다. 이때 한 남자가 들어와 신다혜에게 나가라고 소리쳤다. 이에 신다혜는 “그 떡이요. 저 한테 주셨던. 그 떡이 어디갔나 했더니 백부장님한테 돌아간 것 같아서요”라고 말했고, 그 남성은 장례식장에서 신다혜에게 종이가방을 건넸던 날을 떠올렸다.
 
이어 신다혜는 “그 이가 죽던 날 오후, 어딘가 택배를 보냈더라고요. 받는 분 성함이 정 꽃님자 어머니 존함 맞죠. 그 사람이 무엇을 보냈는지 직접 알아볼 수 있어요. 그러지만 사실대로 말해주세요. 그 사람 그렇게 뇌물 받을 사람도 아니에요. 자살할 사람도 아니고요”라면서 “진실을 말해주세요. 제발”이라고 말했다. 신다혜의 말에 잠시 고민을 하던 남성은 “아무튼 나는 모르는 일이니까 다시는 찾아오지 마요”라고 답했다.
 
CCTV를 복원한 것을 찾으러 간 이해준은 자신이 찾으러 가는동안 누군가가 CCTV를 파손시켰다는 말을 듣게 되고, 범인으로 차재국을 의심하기 시작했다.
 
그 시간 한홍난은 구감독에게 복수를 꿈꾸는데. 구감독이 식사를 하고 있는 식당을 찾아갔고, 멀리서 들려오는 구감독의 목소리를 찾아 가는데. 몰래 문을 열어보니 구감독과 나석철이 함께 있는 모습을 보게되고 한홍난은 분노를 참지 못했다. 이어 그 두사람의 옆 방에서 둘의 이야기를 엿듣게 된다. 한홍난은 두 사람의 이야기에서 이 모든일에 신진이 관여되어있다는 것을 알게되는데. 
 
한편, 죽음에서 잠깐이라도 다시 돌아온다는 전제하에 역송체험을 하게 되는 두 남녀의 모습을 그린 드라마 SBS ‘돌아와요 아저씨’는 매주 수,목 밤 10시에 방송 된다.
‘돌아와요 아저씨’ 이하늬 / SBS ‘돌아와요 아저씨’ 방송 화면 캡처
‘돌아와요 아저씨’ 이하늬 / SBS ‘돌아와요 아저씨’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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