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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중국에서 10억 이상 조회된 한국 드라마는 5편, 송중기-송혜교의 ‘태양의 후예’는 6번째 작품이 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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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중국의 엔터테인먼트 데이터 및 마케팅 전문 기관인 VLinkage가 2015년 10월 14일 중국의 인터넷동영상 플랫폼 유쿠, 투더우, 텐센트, 아이치이, 소후, 러스, 망고TV, 샹차오칸칸 등의 누적 조회수를 집계한 결과 총 5편의 한국 드라마가 중국에서 10억 회 이상의 기록을 세웠다.
 
한국드라마가 아닌 중국드라마이긴 하지만 최고 기록은 2015년 중국저장위성TV에서 방영된 정지훈-탕옌(唐嫣) 주연의 ‘다이아몬드 러버(克拉恋人, 68부작)로 70.51억회 조회돼 6위를 차지했다.
 
한국 드라마 중에선 2013년 SBS에서 방영된 김수현-전지현 주연의 ‘별에서 온 그대’(21부작)가 32.22억회 조회되며 33위를 차지했다. 
송중기-송계교의 ‘태양의 후예’ / KBS
송중기-송계교의 ‘태양의 후예’ / KBS
 
이어 2013년 SBS에서 방영된 이민호-박신혜 주연의 ‘상속자들’(20부작)이 29.13억회 조회되며 42위를 차지했다.
 
다음 작품은 2011년 SBS에서 방영된 이민호-박민영 주연의 ‘시티헌터’(20부작)가 14.23억회 조회되며 140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2014년 SBS에서 방영된 이종석-박신혜 주연의 ‘피노키오’(20부작)가 12.95억회 조회되며 163위를 차지했다.
 
2012년 SBS에서 방영된 JYJ 박유천-한지민 주연의 ‘옥탑방 왕세자’(20부작)는 10.53억회 조회되며 218위에 랭크됐다.
 
당시 조사에서 중국에서 10억회 이상 조회된 작품의 수는 모두 232편으로 이중 중국드라마가 아닌 작품은 총 14편이었다.
 
한국드라마는 ‘별에서 온 그대’, ‘상속자들’, ‘시티헌터’, ‘피노키오’, ‘옥탑방 왕세자’들까지 모두 5편이 순위에 올랐다.
 
현재 중국 아이치이에서 동시방영중인 한중합작드라마 송중기-송혜교 주연의 KBS ‘태양의 후예’(16부작)는 이미 5억 조회수를 돌파한 상태이므로, 10억 돌파는 무난한 상태다.
 
‘태양의 후예’의 중국에서의 인기는 VLinkage가 제공하는 스타의 지수차트에서도 알 수 있다.
 
6부작이 방영된 지금 매주 2회가 공개돼 3주간의 데이터를 비교해 보면 이런 사실을 알 수 있다.
‘태양의 후예’ 송중기 / 블러썸엔터
‘태양의 후예’ 송중기 / 블러썸엔터
 
최근 한달 기간으로 볼 때, 송중기와 송혜교는 차트에서 주목받지 못하고 있었다. 박해진이 31위, 송중기는 48위, 송혜교가 60위였다.
 
최근 일주일 기간으로 보면 송중기는 3위, 송혜교는 5위에, 박해진 9위, f(x) 빅토리아(宋茜) 42위로 나타난다.
 
어제 하루를 기준으로 보면 송중기는 1위, 송혜교는 4위, 박해진은 7위를 기록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어제 하루 중국에서 가장 스타성을 인정받는 한류스타 3명이 됐다.
 
드라마 ‘태양의 후예’는 최근 한달 순위에선 14위, 최근 1주간 순위에선 6위를 기록하고 있다.
 
‘태양의 후예’는 이미 중국에서 국민 드라마 수준에 오르는 중이다. 16부작이 모두 방영된 이후의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별그대’ 신드롬처럼 ‘태후’ 신드롬이 만들어지는 중이며, 김수현 신드롬에 이은 송중기 신드롬이 예상되는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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