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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 美서 약물 투약과 폭행 시비까지… ‘끝없는 구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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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신미래 기자) 에이미가 또 다시 논란에 휘말렸다.
 
지난해 12월 31일 한국에서 강제추방된 에이미는 폭행 시비로 또 다시 미국 법정에 서게 됐다.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지인 황모 씨 집에 머물던 에이미와 황모 씨의 아내 허모 씨가 심하게 다퉈 경찰이 출동했다.
 
이에 경찰은 두 사람에게 4월 15일 오전 8시에 풀러턴 법원에 출두해 판사 앞에서 잘잘못을 가리라고 명령했다.
‘뉴스룸’ 에이미 / JTBC ‘뉴스룸’ 화면캡처
‘뉴스룸’ 에이미 / JTBC ‘뉴스룸’ 화면캡처
 
허 씨는 아이를 돌봐주지 않고 에이미와 술을 마시러 간 남편과 다퉜다. 그때 그들 사이에 에이미가 등장했고,  “부부문제니 빠져달라”는 요청에 에이미가 “남편에게 잔소리가 심하다. 애들이나 잘 키우라”고 말해 몸싸움이 일어났다고 허 씨가 주장했다.
 
이에 에이미 측도 허씨에게 폭행을 당했다며 “에이미가 다쳤다. 모든 것은 법원에서 알 수 있다. 에이미가 많이 힘들어한다. 변호사를 통해 모두 이야기하겠다”고 전했다.
 
이전에도 에이미는 황 씨 집에 머무는 동안 많은 문제를 일으켰다. 약을 또 복용하기까지 했다.  나가달라는 말에도 거절하며 계속 머무르며 민폐를 끼쳤다고.
 
한편 현재 에이미는 황씨의 집을 나와 한국에서 온 어머니와 함께 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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