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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더 해피엔딩’ 장나라, 변화무쌍한 4色 매력 ‘판타스틱 케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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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아 기자) 배우 장나라가 MBC ‘한 번 더 해피엔딩’에서 안방극장을 압도하는 눈부신 활약을 펼치며 ‘판타스틱 케미녀’로 거듭났다.
 
장나라는 지난 3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한 번 더 해피엔딩’(극본 허성희/연출 권성창) 14회 분에서 변화무쌍한 4色 매력을 뽐내며, 극 전반을 완벽히 ‘하드캐리’ 했다. 코믹, 멜로, 감동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몰입도 100% 열연으로 메인 히로인의 존재감을 발산한 것.
 
우선 장나라는 사랑스러운 '달달 만취 애교'로 브라운관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극중 미모(장나라)는 수혁(정경호)에게서 장미꽃 프러포즈 이벤트와 함께 목걸이를 선물 받고 감격한 상황. 이후 미모는 수혁과 낮부터 저녁까지 와인을 마신 뒤 거하게 만취해 “송수혁이 너무 사랑스럽대”라는 닭살 멘트를 거침없이 건넸다. 이어 수혁을 향해 귀여운 애교를 부리는 등 빠져나올 수 없는 극강의 ‘큐티러블리’ 매력을 발산해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했다.
 
또한 장나라는 빵 터지는 코믹연기로 안방극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극중 미모는 수혁과의 관계가 깊어질수록 얽히는 주변인들로 인한 고민을 친구 다정(유다인)에게 털어놨던 상태. 이어 “앞으로 더한 것도 보이기 시작할 걸”이라는 다정의 조언에 미모가 면전에서 돈 봉투를 던지는 가상의 악덕 시어머니와 악독한 눈빛과 강한 독설까지 겸비한 9명의 시누이들을 대처하는 시뮬레이션을 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한번 더 해피엔딩’ 장나라 / MBC ‘한번 더 해피엔딩’ 방송 화면 캡처
‘한번 더 해피엔딩’ 장나라 / MBC ‘한번 더 해피엔딩’ 방송 화면 캡처
 
무엇보다 장나라는 달달한 로맨스의 진수를 선보여 시선을 집중시켰다. 극중 미모는 자신의 집에 촛불을 세팅하고 한껏 무드를 조성한 채, 수혁을 맞이했던 터. 더불어 미모는 “오늘밤 우리에겐 술이 없어. 대신 분위기가 있지”라며 수혁에게 직접 준비한 음식을 대접하는데 이어, 수혁과 침대에 누워 달콤한 키스를 하는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뿐만 아니라 장나라는 사랑하는 상대방의 모든 것을 보듬어주는, 가슴에서 우러난 깊은 감정연기로 큰 감동을 선사했다. 극중 미모는 수혁과의 연애 이후 자신을 어려워하고 어색해하는 수혁의 아들 민우(김단율)를 걱정했다. 이후 미모는 민우가 돌아가신 엄마에 대한 죄책감 때문에 자신을 멀리했음을 깨닫고 눈시울을 붉혔다. 민우를 다독이며 민우의 상처를 함께 교감하는, 미모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가슴까지 먹먹하게 했다.
 
이처럼 장나라는 14회 방송분에서 다양한 장르도 완벽 소화하는 발군의 연기력으로 ‘로코여제’의 위엄을 과시했다. 특히 장나라는 사랑을 하며 점차 성장하는 한미모 캐릭터를 100% 표현, ‘로코 여제’의 저력을 입증했다.
 
시청자들은 “장나라 완전 심쿵! 연기, 외모, 모두 퍼펙트!”, “만취 연기도 어쩜 이렇게 사랑스럽냐”, “역시 로코퀸의 품격 클래스”, “다음주가 끝이라니ㅜㅜ” 등 호응을 나타냈다.
 
한편 MBC 수목드라마 ‘한 번 더 해피엔딩’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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