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한번 더 해피엔딩’ 장나라, 명실상부 ‘NO.1 로코퀸’ 저력과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한수아 기자) 배우 장나라가 MBC ‘한 번 더 해피엔딩’에서 명실상부 NO.1 로코퀸의 저력을 펼쳐내며 ‘연애세포 심폐소생기’로 거듭났다.
 
장나라는 지난 2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한 번 더 해피엔딩’(극본 허성희/연출 권성창) 13회 분에서 사랑에 빠진 여자의 감정연기를 완벽하게 소화, 70분을 핑크빛으로 꽉 채웠다. 소멸된 연애세포마저 소생시키는, 명품 로코퀸 ‘갓나라’의 열연이 빛을 발했던 것.
 
우선 장나라는 사랑스러운 ‘애교 만점’연기로 안방극장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극중 미모(장나라)는 수혁(정경호)과 사이에서 서로의 감정을 확인했던 상황. 이후 미모는 갓 연애를 시작한 풋풋한 커플답게 "오늘 밤 내 꿈에 꼭 와. 이젠 어디 가지 말고"라며 손발이 오글거리는 닭살 애정표현과 달달한 아이콘택트까지 서슴지 않는 모습으로 수혁을 설레게 만들었다.
 
또한 미모는 직장을 그만둔 수혁의 재취업을 위해 밤늦게까지 '추천 직업군' 포트폴리오를 만드는 데 열중하는 등 남자친구의 내조에 최선을 다하는 ‘열혈 알파걸’의 모습으로 수혁을 크게 감동시키기도 했다.
 
무엇보다 장나라는 사랑하는 남자를 어쩔 수 없이 구속하고 싶어하는 여자의 심리를 실감나게 표현, 여성 시청자들의 큰 공감을 자아냈다. 극중 미모는 ‘시도 때도 없이 연락하는 여자는 질색’이라는 30대 남자고객의 말을 듣고 걱정스러워하며 연인 수혁에게 연락 많이 하는 여자에 대해 조심스럽게 물었던 상태.

‘한번 더 해피엔딩’ 장나라 / MBC ‘한번 더 해피엔딩’ 방송 화면 캡처
‘한번 더 해피엔딩’ 장나라 / MBC ‘한번 더 해피엔딩’ 방송 화면 캡처

“딱히 좋지는 않은데 한미모라면 구속당하고 싶네”라는 수혁의 말에 안도한 미모는 “그럼 내가 완전 열심히 구속해줄게. 나 그거 잘해 백통씩 전화하는 거!”라며 유쾌 발랄한 반전 매력을 발산,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했다.
 
더욱이 장나라는 코믹연기까지 100% 소화해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극중 미모는 수혁과 민우(김단율)를 찾아온 소은(이슬비)을 보고 라이벌임을 직감, 질투심에 휩싸인 채 소은과 연적대결을 펼쳤던 것. 미모는 소은에게 15분 동안 수혁의 아들 민우를 위한 요리 대결을 제안, 소은과 미묘한 신경전을 벌이며 안방극장의 웃음을 유발했다.
 
뿐만 아니라 장나라는 정경호와의 ‘달콤 키스’를 통해 ‘로코퀸’다운 넘사벽 클래스를 뽐내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극중 미모와 수혁이 함께 탄 엘리베이터가 작동을 멈췄고, 불안한 마음으로 서로에게 의지하던 두 사람은 로맨틱한 ‘엘리베이터 키스’를 나눴던 것. 눈을 지그시 감은 채 달달한 입맞춤을 건네는 두 사람의 모습이 브라운관을 핑크빛 설렘으로 가득 채웠다.
 
이처럼 장나라는 13회 방송분에서 그간 쌓아온 탄탄한 연기내공을 십분 발휘, 마치 구름 위를 사뿐사뿐 걷는 듯한, 사랑이라는 달콤한 감정에 흠뻑 취한 여자의 행복한 심리상태를 완벽 구현했다. 특히 장나라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사랑스러움 그 자체인 ‘러블리의 결정체’를 완성, 숨길 수 없는 존재감을 여실히 증명해냈다.
 
한편 MBC 수목드라마 ‘한 번 더 해피엔딩’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