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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외전’ 1000만 돌파 목전에 둔 강동원 측, 열애설 유포자 법적 조치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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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강동원 측이 모 여배우와 열애설에 법적 대응을 선포했다.
 
한 매체에 따르면 강동원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오늘(1일) 한 매체에서 강동원과 한 여배우의 열애설에 대해 보도했다. 강동원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강동원과 해당 여배우는 일면식도 없는 사이"라고 주장하며,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다. 강동원은 이런 근거 없는 열애설이 터져 상대배우에게 정말 죄송하다고 하더라. 최초 유포자를 적발해 법적대응할 것"이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강동원의 열애설은 지난해 속칭 찌라시로 불리는 증권가정보지를 통해 유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강동원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강동원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찌라시를 통해 유포되다가 한 매체가 열애설에 대해 보도하면서 YG 측에서 더 이상 참지 못하게 된 형국이다.
 
강동원과 열애설에 휩싸인 정려원의 소속사 키이스트에서도 본인에게 확인했지만 사실무근이라며 이미 찌라시 소식을 듣고 확인했었다고 밝혔다.
 
두사람은 일면식도 없는 사이로 알려졌다.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한 매체가 보도하면서 불필요한 파장을 일으키며 두 배우 모두 피해를 보고 있는 형국이다.
 
강동원은 최근 영화 ‘검사외전’이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검사외전은 누적관객 947만 명을 돌파하며, 누적매출 750억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우고 있다. 언제 1000만 관객을 돌파하는가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이 때에 공연한 열애설이 찬물을 끼얹는 것은 아닌지 관계자들의 근심이 깊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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