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신미래 기자) 배우 이영진과 모델 김성희가 서울 한복판에서 촬영한 스트릿 컷을 공개했다.
두 사람의 사진은 각각 서울 연남동과 노량진 수산시장 길목에서 촬영됐다.
이영진은 네이비 컬러의 트렌치코트에 와이드 소매가 돋보이는 셔츠와 팬츠를 매치해 모델 겸 배우다운 남다른 패션 감각을 뽐낸 반면, 베이지 톤의 트렌치코트를 착용한 김성희는 수산시장 골목 한 가운데 서서 여유롭게 포즈를 취해 신선하면서도 위트 있는 컷을 완성했다.
공개 된 사진은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버버리에서 오는 3월 선보이는 “아트 오브 더 트렌치 서울” 프로젝트의 일부인 것으로 알려졌다.
버버리의 “아트 오브 더 트렌치 프로젝트” 는 트렌치 코트와 트렌치 코트를 입는 사람들을 기념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로, 서울 도심 곳곳에서 10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영국을 대표하는 스타일과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사랑 받아 온 버버리의 트렌치 코트를 입은 서울 사람들의 모습을 포착했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에는 이영진과 김성희 외에도 배우 고수, 고준희, 이종석, 차승원, 최지우, 한효주를 비롯해 모델 김재영, 강승현과 포니, DJ 페기 굴드, 차인철, DJ 킹맥 등 영화, 디자인, 미디어, 패션, 음악과 엔터테인먼트에 종사하는 약 30명의 인사들이 대거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03/01 13:4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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