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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前 여자친구, 친권-양육권두고 ‘법정 다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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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아 기자) 가수 김현중과 전 여자친구 최모씨의 양육권 분쟁이 시작됐다.
 
26일 서울가정법원 가사2단독(이강호 판사)의 심리로 최 씨가 김현중을 상대로 제기한 친권자 및 양육자-양육비 청구 등의 소송 첫 변론이 진행됐다.
 
이날 김현중의 법률대리인 이재만 변호사와 전 여자친구 최모 씨의 법률대리인 선종문 변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육권에 대한 팽팽한 대립이 벌어졌다.
 
이날 김현중 측 이재만 변호사는 향후 친권, 양육비 문제에 대해 “조정은 없다. 원고(최모씨)는 원고가, 피고(김현중)는 피고대로 서로 아이를 키우기를 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재판부는 재산 명시 명령에 대해 피고 측이 제기한 원고 적격에 대해서는 “법리적으로 검토 중”이라면서도 “피고의 주장에 대한 것을 원고가 준비해야 한다“고 전했다.
김현중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김현중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최씨는 지난 2014년 김현중을 상대로 서울가정법원에 자신이 낳은 아이의 친자를 확인 해달라며 소송을 제기했고 유전자 검사 결과 김현중의 부권 확률이 99.9%라는 결과가 나왔다.
 
최씨는 지난해 2014년 8월 김현중을 폭행치사 및 상해 혐의로 고소한 뒤 김현중의 사과를 받고 고소를 취하했으며 이후 지난해 2월 김현중의 아이를 임신했다고 주장해 친자 논란이 가열됐다.
 
이어 최씨는 같은해 4월 김현중을 상대로 첫 번째 임신의 유산으로 정신적인 피해를 입었다며 16억 원에 이르는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고 9월 초 출산했다.
 
김현중과 전 여자친구 최모씽의 다음 재판은 오는 4월 8일 오후 4시 열릴 예정이다.
  
한편 김현중은 지난 2014년 5월 입대 후 현재 경기 파주 30사단 예하부대에서 군 복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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