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아 기자) 예능 이미지가 강했던 정준영. 하지만 그가 예능, 음악 두 분야에서 진가를 발휘할 수 있었던 건 자신의 주관이 뚜렸했기 때문이다.
2월 24일 서울시 상암동 제일라아트홀에서 MC딩동의 진행으로 정준영 솔로 앨범 ‘공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이번 솔로 앨범 ‘공감’은 감상 포인트로 ‘목소리’로 꼽은 만큼 정준영의 웅장하고 거친 락 보이스가 돋보인다. 특히 타이틀곡 ‘공감’은 가수 서영은과의 듀엣으로 완성도를 더했다.
아울러 이번 앨범 수록곡 ‘AMY’는 정준영이 평소 좋아했던 에이미 와인하우스를 떠올리며 작곡한 곡으로 진정한 락 발라드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정준영은 “예능 이미지가 강하다”는 MC의 말에 “늘 이야기 했었다. 예능과 음악은 다른 것이라 생각한다. 그 안에서만 하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오히려 예능이미지가 있는 것도 좋은 것 같다. 원래 나의 모습이 그 모습과 비슷하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02/24 18:1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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