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조카 '장미'만 보면 반사적으로 미소를 짓는 이재우의 아역배우에 대한 세심한 마음 씀씀이가 화제다.
이재우는 MBC 일일 아침드라마 ‘사랑했나봐’에서 보는 이들에게 행복에너지를 선사하고 있는 한규진 역으로 열연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재우와 ‘사랑했나봐’에서 장미 역으로 귀엽고 톡톡 튀는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아역배우 최지원이 실제 삼촌과 조카와 같은 다정한 모습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한 강추위가 엄습한 엄동설한의 추위 속에서 따뜻한 손난로로 장미를 챙기는 모습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흐뭇한 미소를 짓게 한다.
드라마 관계자에 의하면 “이재우는 장미를 보기만 하면 어여쁜 조카를 바라보는 흐뭇한 삼촌미소가 입가에 자동으로 번진다”고 전했으며 “항상 시선을 맞추고 장미와 노는 재미에 푹 빠져 있는 것 같다. 삼촌 같은 아빠의 모습이 촬영장을 훈훈하게 한다”며 착한 현장분위기를 전하기도 했다. 극중 규진의 밝고 해맑은 모습을 촬영현장에서도 고스란히 나타내고 있다.
이재우는 “장미는 맑고 순진한 아이다. 천진난만한 장미의 모습만 바라봐도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조카바보다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며 “아직 어린 나이기 때문에 요즘처럼 심한 추위에는 잘 보살펴줘야 한다”고 전해 따뜻한 마음씨를 드러내기도 했다.
드라마 안팎에서 따뜻한 마음씀씀이를 선보이고 있는 ‘착한배우’ 이재우의 향후 행보에 기대가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