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움짤리뷰] ‘1km 그와 나의 거리’ 9화 한수아, “너 완전 얼굴 폈어”…‘흥미진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박혜미 기자) ‘1km 그와 나의 거리’의 신해라 (홍수아 분)가 박제우 (동현 분)가 유시애 (한수아 분)와 한규희 (김광섭 분)의 키스 현장을 목격했다.
 
지난 2월 4일 방송된 SK 텔레콤 웹드라마 ‘1km 그와 나의 거리’ (연출 박준수, 극본 유영은)에서 신해라 (홍수아 분), 박제우 (동현 분), 유시애 (한수아 분) , 한규희 (김광섭 분), 지혜 (박신혜 분)은 모두 한 자리에 모이게 됐고 이에 지혜는 “분위기가 왜이래”라며 “저기 동생 친구들이니까 누나가 말 편하게 할게”라고 먼저 입을 열었다.
 
이어 지혜는 규희를 가리키며 “얘가 걔냐 너가 썸 탄다는 남자가”라고 해라에게 물으며 “진짜 어이없네. 저것이 생긴 게 꼴뚜기야 인간이야 너는 눈이 썩었냐 저렇게 생긴 거 가지고 잘생겼다고. 답도 없다 진짜”라며 옆에 있던 제우를 보며 “봐라 얼마나 훈훈하냐 생긴 것이. 얘를 만나 너가 안 만나면 내가 만난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를 들은 해라는 “언니 여기 규희 씨는 시애하고”라고 말했고 이에 지혜는 “어머 미안. 불쌍한 년 꼴뚜기를”이라며 웃어 보였다.
 

‘1km 그와 나의 거리’ 한수아-박신혜-홍수아 / SK텔레콤 핫질 ‘1km 그와 나의 거리’ 화면 캡처
‘1km 그와 나의 거리’ 한수아-박신혜-홍수아 / SK텔레콤 핫질 ‘1km 그와 나의 거리’ 화면 캡처
 
제우는 해라에게 “누나 우리 같이 저녁 먹어요”라는 문자를 보냈고 혼자 문자를 보며 웃고 있는 제우의 모습에 규희는 “뭐하세요”라고 물었다.
 
이에 제우는 “소품 정리하려구요. 한 김에 스튜디오 대청소를 하려고 하는데 어떠세요”라며 되물었고 이를 들은 규희는 “왜 나도 그냥 싹 치워버리지 좋아 죽네 좋아 죽어 너 오늘 술 사라”고 말했다.
 
제우는 “형 오늘은”이라며 안된다고 말하려 했지만 규희는 “내가 너 때문에 우울해서 못 살겠어. 썸 좀 탄다고 일하는 내내 핸드폰만 보고 눈에서는 하트 뿅뿅 튀어나올까봐 무섭다. 오늘 내가 외부 촬영 나갔다오면 7시쯤 되겠다 기다려”라며 강제로 술을 살 것을 강요했다.
 
‘1km 그와 나의 거리’ 김광섭 / SK텔레콤 핫질 ‘1km 그와 나의 거리’ 화면 캡처
‘1km 그와 나의 거리’ 김광섭 / SK텔레콤 핫질 ‘1km 그와 나의 거리’ 화면 캡처
 
시애는 해라가 가져다 준 ubs에 “너 덕분에 살았다. 내가 이걸 카페에 두고 와가지고”라고 말하며 안심했고 이에 해라는 “유시애 정신 좀 챙기고 다니세요”라고 말했다.
 
시애는 “내가 이거 때문에 미실 년한테 새삼 욕을 욕을”이라며 한탄했고 해라의 “걔 아직도 너한테 욕해?”라는 말에 “내가 그만 두던가 걔가 시집을 가던가 해야돼”라고 답했다.
 
이어 해라는 “그나저나 너 빨리 들어가봐야 하는 거 아니야?”라고 물었지만 시애는 “아니야 천천히 들어가고 싶어”라며 “아 맞다 너 패션지는 잘 끝냈어?”라고 물었다.
 
이를 들은 해라는 “그거 끝내고 나니까 속이 다 후련하다”라고 답하며 웃어보였고  “그거 때문이 아닌거 같은데”라며 “너 완전 얼굴 폈어. ‘좋아요’라고 쓰여있는데”라는 시애의 말에 “아니야 부끄럽게”라며 쑥스러워 했다.
 
이내 시애는 커피를 뽑으러 갔고 때마침 온 “저녁 같이 먹는 거 힘들 것 같아요 누나. 갑자기 회식이 생겨서”라는 제우의 문자에 해라는 “어쩔 수 없죠”라고 답하며 아쉬어 했다.
 
커피를 뽑아 온 시애는 해라의 표정에 “왜 그래. 너 방금까지 실실 웃고 있더니 너 지금 표정 되게 안좋아”라고 물었고 “아니야 아무것도”라는 해라의 대답에 시애는 “나 오늘 이것만 넘기면 일찍 끝나는데 오늘 너희 집 갈까?”라고 물었다.
 
이에 해라는 “그럴까? 가서 전에 우리 못봤던 영화 그거 다운받아서”라고 말했고 “아 맞아 지혜 언니 아직 있지”라는 시애의 말에 “있던 말던 무슨 상관이야 우리 집인데 가자”라며 끝나고 볼 것을 약속 했다.
 
‘1km 그와 나의 거리’ 홍수아 / SK텔레콤 핫질 ‘1km 그와 나의 거리’ 화면 캡처
‘1km 그와 나의 거리’ 홍수아 / SK텔레콤 핫질 ‘1km 그와 나의 거리’ 화면 캡처
 
지갑을 가지러 제우의 집에 온 규희는 “너 잘해놓고 산다”라며 집을 구경했고 이에 제우는 “지갑만 가지고 빨리 나가요”라며 나갈 것을 재촉했다.
 
같은 시각 해라의 집을 찾은 시애는 지혜에게 “언니 안녕하세요 우리 오랜만에 얼굴 봤는데 수다나 떨면서 놀아요”라고 말하지만 지혜는 “너희들 나가 놀아요. 이 언니는 굉장히 예민한 성격이라서 남하고는 절대 잠을 못자요”라며 거절했다.
 
이에 시애는 “언니 나 요즘 음악방송 맡고 있는데 몬스타엑스 되게 자주 보는데”라며 지혜를 몬스타엑스로 유혹했지만 지혜는 “너는 내가 빙다리 핫바지로 보이냐 좋은 말 할때 나가 놀아”라며 단호하게 거절했다.
 
이내 시애와 해라는 집에서 쫓겨났고 그러던 와중 집에서 나오던 제우, 규희와 마주쳤다.
 
‘1km 그와 나의 거리’ 동현-김광섭-한수아-홍수아 / SK텔레콤 핫질 ‘1km 그와 나의 거리’ 화면 캡처
‘1km 그와 나의 거리’ 동현-김광섭-한수아-홍수아 / SK텔레콤 핫질 ‘1km 그와 나의 거리’ 화면 캡처
 
이리하여 한 자리에 모이게 된 지혜는 규희와 시애를 가리키며 “그러니까 너희 둘은 벌써 키스한 사이다 그거야?”라며 물었고  제우와 해라를 가리키며 “너희 둘은 썸 타시고?”라고 물었다.
 
이에 제우는 “아직까지 그런 건 아니고”라고 답했고 지혜는 “사람 인연이라는 것이 이렇게 신기하다니까 이렇게 만나게 될 줄 우리가 어떻게 알았겠어 그런 의미로 건배”라며 건배를 권했다.
 
술을 들이키는 지혜의 모습에 해라는 “언니 조금만 마셔 언니 취하면 누가 감당해. 언니 얼마나 무거운 줄 모르지. 언니 업고 갈 사람 없어”라며 그만 마실 것을 권했지만 지혜는 “나 말술이야”라며 끊임없이 술을 마셨다.
 
시애와 규희는 화장실을 다녀온다는 핑계로 자리에서 일어났고 시애는 밖으로 나가 규희에게 “아니 그냥 하루 논 거 가지고 왜 이러세요 진짜”라고 규희에게 말했다.
 
이에 규희는 “하루 논거죠. 그렇죠. 그러니까 제 말은 그때 오해가 있었으니까 풀자 풉시다 이런거죠”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시애는 “오해는 무슨 벌벌 떨면서 불 끄면 안돼요 기억 안나요?”라고 물었고 이에 규희는 “그거 제가 솔직히 말씀드릴게요. 그때 제가 그런 건 단도직입적으로 말하면 시애 씨가 너무 예쁘니까 내가 기가 죽어서 내 마음대로 잘 안되니까 나도 당황스러워서”라며 변명을 늘어놨고  “무슨 남자가 이렇게 말이 많아”라는 시애의 말에 규희는 기습 키스를 했다.
 
‘1km 그와 나의 거리’ 한수아-박신혜-홍수아-동현-김광섭 / SK텔레콤 핫질 ‘1km 그와 나의 거리’ 화면 캡처
‘1km 그와 나의 거리’ 한수아-박신혜-홍수아-동현-김광섭 / SK텔레콤 핫질 ‘1km 그와 나의 거리’ 화면 캡처
 
해라와 제우는 “언니 정신 좀 차려봐봐”라며 지혜를 부축이며 집으로 향했고 이에 지혜는 “어디서 언니한테 소리를 질러 나 잘거야”라며 누우려고 했다.
 
이에 제우는 “언니 분이 너무 취하신 것 같은데 그냥 제가 업을까요”라고 물었고 해라는 “언니가 몇 키로인데 이래. 미안해요 제우 씨 무겁죠”라며 “시애는 어디간 거에요”라고 물었다.
 
이를 들은 제우는 “아까 규희 형이랑 나가는 것 같던데”라고 말했고 이내 키스를 하고 있는 규희와 시애를 발견하고는 놀란다.
 
‘1km 그와 나의 거리’ 홍수아-박신혜-동현-김광섭-한수아 / SK텔레콤 핫질 ‘1km 그와 나의 거리’ 화면 캡처
‘1km 그와 나의 거리’ 홍수아-박신혜-동현-김광섭-한수아 / SK텔레콤 핫질 ‘1km 그와 나의 거리’ 화면 캡처
 
‘1km 그와 나의 거리’ 9화에서는 연하남과의 연애로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해라의 모습과 한 자리에 모두 모이게 된 해라, 제우, 시애, 규희, 지혜의 모습이 그려졌다.
 
시애와 규희는 순간이 감정에 이끌려 입을 맞췄고 이를 본 해라와 제우는 깜짝 놀라하며 이어질 10화에서는 또 어떠한 이야기가 그려질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한편 SK 텔레콤 웹드라마 ‘1km 그와 나의 거리’는 더 이상 연애를 하지 않겠다는 연애 초보 신해라와 아직도 운명을 꿈꾸는 모태쏠로 박제우가 ‘1km’ 라는 어플로 만나 연인이 되기까지의 과정과 함께, 오작교 역할을 하는 진짜 연애고수 유시애와 마음만은 연애고수 한규희의 격정적인 로맨스까지 색다른 연애 이야기를 볼 수 있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매주 목요일 7시 SK텔레콤 핫질 어플에서 공개된다.
 
‘1km 그와 나의 거리’ 한수아 / SK텔레콤 핫질 ‘1km 그와 나의 거리’ 화면 캡처
‘1km 그와 나의 거리’ 한수아 / SK텔레콤 핫질 ‘1km 그와 나의 거리’ 화면 캡처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