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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짤리뷰] ‘1km 그와 나의 거리’ 8화 동현, “저 이런거 처음 받아 보거든요”…‘엄마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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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혜미 기자) ‘1km 그와 나의 거리’의 신해라 (홍수아 분)가 박제우 (동현 분)에게 쿠키를 선물했다.
 
지난 1월 28일 방송된 SK 텔레콤 웹드라마 ‘1km 그와 나의 거리’ (연출 박준수, 극본 유영은)에서 유시애 (한수아 분)은 한규희 (김광섭 분)과 뜨거운 밤을 보내려 했지만 “저기 불 끄면 안될까요”라는 규희의 말에 자리를 박차고 나왔다.
 
시애는 신해라 (홍수아 분)에게 “그래서 아무것도 못하고 나왔대 아무것도. 그냥 모텔비 날린거지. 그러니까 너도 걔 너무 믿지마 순진한게 썩 좋은게 아니라니까. 순진한 척 할 수도 있는 거고.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하지 않냐? 지 혼자 옷도 못 벗고 모텔까지 가서 겨우 한 다는 말이 불좀 끄면 안돼요? 이게 말이야 막걸이야 어이가 없어가지고”라며 해라에게 털어놨다.
 
이에 해라는 “보통은 원나잇하는 남자 만나지 말라고 하지 않냐 친구는”이라고 물었고 시애는 “너도 다 큰 어른이야. 내가 그런거 까지 신경써줘야 하냐. 그런건 너가 알아서 하는 거고 내가 해줄 수 있는 조언은 이거 하나야. 다 까보지 전까지는 아무 것도 몰라. 벌써 끝났어 이럴수 있다니까. 아니지 이건 끝난 것도 아니야 나는 시작도 못하고 나왔다니까”라고 답했다.
 
해라는 ‘나는’이란 말에 “너 너네 막내 작가 얘기라며”라고 물었고 시애는 “막내 작가. 그때 얘기했던 걔가 그날 남자를 클럽에서 만나서 아무것도 못하고 나왔대”라며 “왜이렇게 덥냐 여기”라며 당황해 했다.
 

‘1km 그와 나의 거리’ 홍수아-한수아 / SK텔레콤 핫질 ‘1km 그와 나의 거리’ 화면 캡처
‘1km 그와 나의 거리’ 홍수아-한수아 / SK텔레콤 핫질 ‘1km 그와 나의 거리’ 화면 캡처
 
규희는 제우 옆에서 괜히 “덥다 더워. 제우야 안 더워? 나는 더운데”라며 말했고 “형 이제 겨울이에요 춥겠다”라는 제우의 말에 “아닌데 내가 힘을 어제 너무 많이 썼나. 하긴 넌 힘 쓸 일이 없으니까. 계속 그렇게 입고 다니세요 추우니까”라며 으스댔다.
 
제우가 반응이 없자 규희는 “안 궁금해? 나 어땠는지. 어제 모텔 들어갔는데 모텔에서 이런 몸매랑”이라며 지난 밤 일을 설명하려 했지만 제우는 “형 하지마요. 제가 남이 그런 얘기를 들어서 뭐해요. 거기까지만 해요”라며 입을 막았다.
 
제우는 해라에게 “저는 지금 커피 마시고 있어요. 누나는 뭐해요?”라고 문자를 보냈고 “날씨가 좋아서 카페에서 광합성 중! 일 열심히 해요 제우 씨”라는 해라의 답장에 제우는 환하게 웃어 보였다.
 
‘1km 그와 나의 거리’ 동현-김광섭 / SK텔레콤 핫질 ‘1km 그와 나의 거리’ 화면 캡처
‘1km 그와 나의 거리’ 동현-김광섭 / SK텔레콤 핫질 ‘1km 그와 나의 거리’ 화면 캡처
 
문자를 보고 미소 짓는 해라의 모습에 시애는 “좋냐”며 “내가 백날 얘기하면 뭐해. 다 지 마음대로 할 거면서. 지혜언니는 언제가?”라고 물었다.
 
이에 해라는 “또 스트레스가 밀려온다. 집에서 내 옷 다 입고 옷 다 늘려놓고 스트레서 받아 미치겠어”라고 말했고 “너가 아무것도 몰라서 그래. 음악 방송하는 날이면 중,고등학생들만 있을 거 같지? 사원증 맨 회사원들에 중학생 손 잡고 온 아줌마 우리만한 딸이 있을 거 같은 아저씨도 있다”는 시애의 말에 해라는 “너 몬스터 걔 몇 살인지 알지. 걔 완전 애기야. 24살인데 언니 나이가 몇 인데 정신 못차리고 애기를 쫓아다녀”라며 털어놓았다,
 
이를 들은 시애는 “저기요. 몬스타엑스요 이 할머니야. 하여튼 음악 방송하면 내가 싸인 좀 받아다 줘야겠다”고 말했고 해라는 “벌써 어제 코엑스 다녀오셨어. 그리고 내일은 타임스퀘어 가신대. 벌써 꼬맹이 스케줄을 꿰뚫고 있다니까 그만 얘기하자”라고 말했다.
 
이내 “오늘 날씨 좋은데 저녁에 공원에서 자전거 탈래요 누나?”라는 제우의 문자가 오고 이에 해라는 “시애야 우리 이제 일어날까? 가자”라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1km 그와 나의 거리’ 홍수아-한수아 / SK텔레콤 핫질 ‘1km 그와 나의 거리’ 화면 캡처
‘1km 그와 나의 거리’ 홍수아-한수아 / SK텔레콤 핫질 ‘1km 그와 나의 거리’ 화면 캡처
 
집으로 돌아온 해라는 “이게 뭔 냄새야”라며 집 안을 둘러봤고 집에 있던 사촌 언니 지혜 (박신혜 분)의 “잘됐다. 너 이것 좀 먹어봐”라는 말에 해라는 “언니 주방 꼴이 이게 뭐야”라고 말했다.
 
이내 해라는 “이 옷은”이라며 지혜가 입고 있는 자신의 옷을 가리켰고 지혜는 “이거 급하게 오느라고 잠옷을 못 챙겨서 아무거나 잠옷 같은 거 주워 입었는데”라고 답했다.
 
이에 해라는 “이게 어딜봐서 잠옷이야. 이게 얼마나 비싼 옷인데 당장 빨아놔. 주방도 정리하고”라며 “언니 집은 언제 갈거야. 나 언니랑 말 싸움 할 시간 없단 말이야”라고 말했다.
 
그러나 지혜는 “알았으니까 이거나 먹어봐”라며 입에 쿠키를 넣어줬고 “어때”라는 지혜의 “맛있네”라는 해라의 말에 “맛있지. 내가 요리 하나는 끝내준다니까 이게 우리 셔누 조공이야 이것이”라고 말했다.
 
‘1km 그와 나의 거리’ 홍수아 / SK텔레콤 핫질 ‘1km 그와 나의 거리’ 화면 캡처
‘1km 그와 나의 거리’ 홍수아 / SK텔레콤 핫질 ‘1km 그와 나의 거리’ 화면 캡처
 
제우를 만나러 간 해라는 “아나 내가 개고생해서 만들어 놓은 거를 그리 들고 튀나 이 가시나가 돌았나 진짜 니는 집에만 와봐라”라는 지혜의 문자를 받았고 이내 자전거를 끌고 나타난 제우는 해라에게 “자전거 타는데 왜 이렇게 예쁘게 입고 왔어요?”라고 물었다.
 
이에 해라는 “이렇게 타자는 건줄 모르고”라며 “아니에요 제우씨. 근데 자전거 이렇게 직접 갖고 있나봐요”라고 물었다.
 
이를 들은 제우는 “저는 자전거 타는 거 좋아해서요. 누나꺼 빌리러 가요 우리”라고 답했고 “근데 이거 자전거 보조 안장이 없나봐요”라는 해라의 질문에 “이거는 안장 못 달아요 빨리 가요 늦으면 자전거 못 빌려요”라며 빨리 움직일 것을 권했다.
 
그러나 해라는 “저기 그게”라며 “저 자전거 못 타요”라고 사실대로 고했고 “네? 근데 왜 자전거를 타러 가자고”라는 제우의 말에 해라는 “제우 씨가 저한테 자전거 타자고 그래서 제가 좋아가지고 저도 모르게 대답을 해버렸는데 제가 자전거를 못 타는걸 깜빡했어요”라고 답했다.
 
이에 제우는 “자전거 못타는 걸 깜빡했다구요? 바보에요?”라며 한참을 웃어보였다.
 
‘1km 그와 나의 거리’ 홍수아-동현 / SK텔레콤 핫질 ‘1km 그와 나의 거리’ 화면 캡처
‘1km 그와 나의 거리’ 홍수아-동현 / SK텔레콤 핫질 ‘1km 그와 나의 거리’ 화면 캡처
 
해라는 민망해하며 “그만 웃어요”라고 말했고 이에 제우는 “아니 귀여워서 그러죠 귀여워서. 어떻게 자기가 자전거 못 탄다는 걸 까먹을 수 있어요? 진짜 귀엽다”라며 웃어보였다.
 
이어 제우는 “근데 그건 뭐에요?”라며 해라가 들고 있는 작은 상자를 가리켰고 이에 해라는 “아이거 제우 씨 주려고 가져왔는데 제우 씨가 자꾸 웃으니까 주는 거 까먹었잖아요”라며 상자를 건냈다.
 
상자를 열어본 제우는 “이거 직접 만든 거에요?”라며 물었고 이에 해라는 “네 직접 만든 거에요”라며 본의 아니게 거짓말을 했다.
 
제우는 쿠키를 보며 “진짜 맛있겠다. 사진 찍어야겠다”며 사진을 찍었고 “그게 뭐라고 사진까지”라는 해라의 말에 “저 이런거 처음 받아보거든요. 완전 로망이었는데. 그리고 규희 형이라고 스튜디오에서 같이 일하는 형 있거든요. 그 형한테 자랑하려고”라며 밝게 웃어보였다.
 
제우의 이런 모습에 해라는 “제우 씨는 참 순수하네요”라고 말했고 제우는 “아니 이런거 처음 받아보니까. 누나도 먹어요”라며 “아 누난 안 먹어도 되겠네. 만들면서 많이 먹었잖아요. 이건 내가 다 먹어야겠다. 아껴 먹어야지”라고 말해 제우와 해라는 함께 즐거워했다.
 
‘1km 그와 나의 거리’ 동현-홍수아 / SK텔레콤 핫질 ‘1km 그와 나의 거리’ 화면 캡처
‘1km 그와 나의 거리’ 동현-홍수아 / SK텔레콤 핫질 ‘1km 그와 나의 거리’ 화면 캡처
 
‘1km 그와 나의 거리’ 8화에서는 시애와 규희가 얽히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 해라와 제우는 자전거를 타기 위해 만났고 자전거를 못 타는 해라의 모습에 제우는 연신 ‘귀엽다’는 말을 하며 웃어보였다.
 
또 해라가 가져온 쿠키에 행복해 하는 제우의 모습에 앞으로 두 사람 사이에 어떠한 러브 스토리가 펼쳐질지 벌써부터 기대하게 만들었다.
 
한편 SK 텔레콤 웹드라마 ‘1km 그와 나의 거리’는 더 이상 연애를 하지 않겠다는 연애 초보 신해라와 아직도 운명을 꿈꾸는 모태쏠로 박제우가 ‘1km’ 라는 어플로 만나 연인이 되기까지의 과정과 함께, 오작교 역할을 하는 진짜 연애고수 유시애와 마음만은 연애고수 한규희의 격정적인 로맨스까지 색다른 연애 이야기를 볼 수 있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매주 목요일 7시 SK텔레콤 핫질 어플에서 공개된다.
 
‘1km 그와 나의 거리’ 동현 / SK텔레콤 핫질 ‘1km 그와 나의 거리’ 화면 캡처
‘1km 그와 나의 거리’ 동현 / SK텔레콤 핫질 ‘1km 그와 나의 거리’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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