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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분금메달’ 이엑스아이디(EXID) 하니-트와이스(TWICE) 나연, 3단 멘붕 포착 ‘무슨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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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천지현 기자) KBS의 2016년을 책임질 신 예능프로그램 ‘본분금메달‘이 ‘EXID’ 하니와 ‘트와이스’ 나연의 영혼 광탈의 현장을 포착한 3단 멘붕 스틸을 공개해 시선이 집중된다.
 
오는 2월 10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될 KBS 2TV 설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본분금메달’(연출 최승희)이 ‘충격-경악-오열’에 이르는 하니와 나연의 3종 멘붕 스틸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본분금메달’은 상식테스트, 섹시테스트, 개인기 테스트, 집중력 테스트 등 베일에 쌓인 미션을 수행하는 여자 아이돌을 통해 반전 속내를 들여다보는 설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이 중, 평소 깜찍하고 섹시한 모습만을 선보이는 최고의 아이돌 하니와 나연이 무엇인가를 바라보며 경악하는 스틸이 포착되면서 프로그램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높이고 있다. 
 
‘본분올림픽’ 이엑스아이디(EXID) 하니-트와이스(TWICE) 나연 / KBS 2TV ‘본분올림픽’
‘본분올림픽’ 이엑스아이디(EXID) 하니-트와이스(TWICE) 나연 / KBS 2TV ‘본분올림픽’
 
공개 된 스틸에서 이엑스아이디(EXID)의 하니는 입을 벌린 채 기겁을 하며 목놓아 오열하고 있다. 그러나 오열하는 중에도 섹시한 자태를 놓치지 않아 ‘역시 하니’라는 찬사를 들었다. 또한 트와이스(TWICE) 나연 은 두 손을 꽉 움켜쥐고 발을 동동 구르고 있어 충격적인 상황임을 드러낸다. 한편, 나연의 긴 머리가 헝클어진 채 흩날리고 있어 오히려 보는 이들의 간담이 서늘할 정도.
 
이처럼 하니와 나연이 극도의 충격과 경악 그리고 오열에 빠진 이유는 무엇일까. 베일에 쌓인 ‘본분 올림픽’의 다양한 종목이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귀엽고 예쁘고 섹시한’ 걸 그룹의 이미지를 속수무책으로 실종시키게 한 사연은 무엇일지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본분금메달’ 제작진은 “분명 충격적인 모습이었음에도 스튜디오는 웃음이 끊이지 않았던 웃픈 상황이었다"며 "이처럼 여자 아이돌들의 흑역사 사진이 탄생하게 된 배경은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다”며 “설날 안방극장에 큰 웃음과 재미를 전달할 것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본분금메달’은 2월 10일 수요일 밤 8시 30분 KBS2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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