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 “서세원, 19세 때 성폭행 후 감금, 엄마 보는 앞에서 때렸다”

(톱스타뉴스 천지현 기자) 서세원과 그녀의 내연녀의 모습이 포착돼 화제인 가운데, 서세원의 전처 서정희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끈다.
 
서정희는 과거 인터뷰에서 “남편이 결혼하면 다시 공부도 시켜주고, 하고 싶은 일 할 수 있게 해준다고 했는데 그렇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서정희는 “막상 결혼하니까 그날부터 못 나가게 하고 아이를 낳으라며 화를 냈다. 그래서 아이를 낳으니 또 낳으라고 해서 또 낳았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또한 서정희는 서세원과 결혼 생활 당시에 대해 “19세 때 서세원에게 성폭행에 가까운 일을 당하고 2개월 만에 결혼했다”면서 “결혼 초부터 엄마가 보는 앞에서 날 엎어 놓고 때렸다”고 주장했다. 이어 “수시로 본인이 지은 약들을 내게 먹여 재우곤 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서정희는 서세원의 내연녀에 대해 “제 딸 아이 또래”라고 밝힌 바 있다.

천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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