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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정유미, 방송계에서 이 같은 분위기를 가지고 있는 사람 만나기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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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신미래 기자) 정유미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배우 유아인의 발언이 눈길을 끈다.
 
과거 영화 ‘깡철이’ 제작보고회에서 유아인이 정유미를 언급했다.
 
당시 유아인은 “정유미는 좋아하는 여자다”라고 깜짝 고백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유아인-정유미 / 온라인 커뮤니티
유아인-정유미 / 온라인 커뮤니티
 
이어 “그는 자유롭기보다 자연스러운 배우이자, 사람이다. 방송계에서 이 같은 분위기의 사람은 만나기 어렵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현재도 이상형이냐는 질문에 “지금은 이상형이 아니다. 그녀가 20대였을 때 이상형이라고 선정한 것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정유미는 어제 1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6’에서 ‘연예계 의외의 절친 스타들’에서 유아인과 함께 4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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