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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서하는밴드, 새로운 형식의 공연 개최 '사무실 구석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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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홍아현 기자) 2009년 4월 지인들의 도움으로 첫 번째 EP <신문배달>을 발매한 좋아서하는밴드.


카페 '물고기'의 사장님이 녹음 장소를 제공하고 팬들이 돈을 모아주어 발매된 이 미니앨범에는 어쿠스틱한 사운드에 진솔한 가사가 더해져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음악이 담겨있다.

▲ 사진=좋아서하는밴드, 소니뮤직


또한 전국을 누비며 거리 공연을 하는 이들의 유쾌한 여정은 영화로도 제작되었다. '에너지 부스터 무비!! 라는 별명으로도 불리우며 사람들에게 수줍던 열정을 일깨워 주던 '좋아서 만든 영화'는 2009년 제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 초청되었으며 그 해 12월 정식 개봉되었다.

 
2010년 4월 선보인 두 번째 EP '취해나 보겠어요'에서는 길에서 잘 들려주지 못했던 이들의 서정적인 감성이 잘 담겨 있으며 10월에는 힙합그룹 택시타라임즈와 어쿠스틱 힙합이라는 장르에 도전해 '반반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정규앨범도 발매했다. 그리고 2013년 1월 16일 정규 1집 '우리가 계절이라면'을 발매했다.

 

▲ 사진=좋아서하는밴드, 소니뮤직


한편 자신들이 공연하는 장소에 아무런 제약이 없다는 사실을 깨달은 이들은 2010년 3월부터 새로운 형식의 공연을 시작할 예정. '사무실 구석 콘서트'라 이름 붙인 이 공연은 매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회사들 중 두 곳을 뽑아서 직접 사무실로 찾아가서 이루어지는 공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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