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수아 기자)
"티에리(뱅상 랭동)의 눈빛과 뒷모습이 계속 아른거린다"
압도적인 연기력은 물론, 담담한 일상으로 강렬한 드라마를 완성했다는 찬사를 받으며 제 68회 칸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아버지의 초상’.
‘아버지의 초상’은 소중한 것들을 지키기 위하여 고군분투하는 이 시대의 아버지 ‘티에리’의 삶을 조명하며 삶의 희로애락을 진정성 있게 전하는 작품이다. 회사의 구조조정으로 인해 한 순간에 실업자가 된 가장 ‘티에리’는 사랑하는 가족들을 지키기 위해 취업 프로그램, 화상 인터뷰 등 구직활동에 여념이 없다.
아무리 지치고 힘들어도 내색하지 않고 가족과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함을 느끼는 티에리의 모습은 배우 뱅상 랭동의 섬세한 감정 연기로 온전히 관객에게 전해진다. 이 시대의 아버지에 대한 애뜻함과 뭉클함에 어느새 코 끝이 찡해짐을 느끼게 된다.
영화 ‘아버지의 초상’은 우리 아버지들의 담담한 일상을 묵묵히 담고 있으면서 가족을 지키는 것과 소신과 신념의 충돌하는 순간에 대한 이야기도 함께 담고 있다. 그래서 더욱 리얼하고 더욱 가슴이 아프다.
또한 다르덴 형제의 후계자라 불리는 스테판 브리제 감독은의 이러한 리얼한 감동을 고스란히 전하기 위해서 뱅상 랭동을 제외한 나머지 출연자들을 모두 비전문 배우를 출연시켜 영화 속 상황이 연기가 아닌 실제 상황으로 각인시키는데 성공했다.
생활비의 부족, 아들의 학비 등 가장으로서의 무게감이 느껴지는 현실감 있는 이야기와 ‘뱅상 랭동의 담담하면서도 섬세한 내면 연기로, 우리 시대 평범한 아버지을 그린 최고의 아버지 영화가 될 영화 ‘아버지의 초상’은 올 겨울 당신에게 깊은 울림을 전달할 것이다. 영화 ‘아버지의 초상’은 1월 28일 개봉. 상영시간 92분.
"티에리(뱅상 랭동)의 눈빛과 뒷모습이 계속 아른거린다"
압도적인 연기력은 물론, 담담한 일상으로 강렬한 드라마를 완성했다는 찬사를 받으며 제 68회 칸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아버지의 초상’.
‘아버지의 초상’은 소중한 것들을 지키기 위하여 고군분투하는 이 시대의 아버지 ‘티에리’의 삶을 조명하며 삶의 희로애락을 진정성 있게 전하는 작품이다. 회사의 구조조정으로 인해 한 순간에 실업자가 된 가장 ‘티에리’는 사랑하는 가족들을 지키기 위해 취업 프로그램, 화상 인터뷰 등 구직활동에 여념이 없다.
영화 ‘아버지의 초상’은 우리 아버지들의 담담한 일상을 묵묵히 담고 있으면서 가족을 지키는 것과 소신과 신념의 충돌하는 순간에 대한 이야기도 함께 담고 있다. 그래서 더욱 리얼하고 더욱 가슴이 아프다.
또한 다르덴 형제의 후계자라 불리는 스테판 브리제 감독은의 이러한 리얼한 감동을 고스란히 전하기 위해서 뱅상 랭동을 제외한 나머지 출연자들을 모두 비전문 배우를 출연시켜 영화 속 상황이 연기가 아닌 실제 상황으로 각인시키는데 성공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01/18 12:25 송고  |  sooah.kim@topstar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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