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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짤리뷰] ‘1km 그와 나의 거리’ 5화 홍수아, “오해하고 있을텐데 분명히”…‘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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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혜미 기자) ‘1km 그와 나의 거리’의 박제우 (동현 분)가 신해라 (홍수아 분)에게 남자친구가 있다고 오해했다.
 
지난 1월 7일 방송된 SK 텔레콤 웹드라마 ‘1km 그와 나의 거리’ (연출 박준수, 극본 유영은)에서 박제우 (동현 분)는 신해라 (홍수아 분)의 집에서 나는 신음소리에 문에 귀를 대며 염탐한다.
 
이상한 소리에 당황한 제우는 “와 진짜 이 여자 이거 안되겠네. 남친도 있으면서 이거(1km 채팅)도 하고 날 만났어. 그리고 나한테 막”이라며 지난 밤 일을 회상하며 단단히 오해한다.
 

‘1km 그와 나의 거리’ 동현 / SK텔레콤 핫질 ‘1km 그와 나의 거리’ 화면 캡처
‘1km 그와 나의 거리’ 동현 / SK텔레콤 핫질 ‘1km 그와 나의 거리’ 화면 캡처
 
일을 하러 가던 해라에게 시애는 전화를 걸었고 “너 진짜 괜찮겠냐”는 시애의 말에 해라는 “괜찮다니까. 내가 차가 없어서 그렇지 운전을 얼마나 잘하는데”라고 답했다.
 
이에 시애는 “아니 너네 집. 그래도 너네 집인데”라고 말했고 해라는 “그렇다니까. 가서 편하게 있어”라며 “너랑 나 사이에 그런게 어딨냐”고 답했다.
 
이어 해라는 “오히려 내가 너한테 고마워. 너 저번에 소개시켜준 업체 분이 나 일도 준 거라니까”라며 “우리 집에 자료가 산더미처럼 있었는데 그것도 다 직접 가지러 와주시고 그 분 없었으면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차도 빌려주고 얼마나 고마운데 가서 그 썸남이랑 분위기 좋게 와인마셔”라고 시애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1km 그와 나의 거리’ 한수아-홍수아 / SK텔레콤 핫질 ‘1km 그와 나의 거리’ 화면 캡처
‘1km 그와 나의 거리’ 한수아-홍수아 / SK텔레콤 핫질 ‘1km 그와 나의 거리’ 화면 캡처
 
옆 집에서 들리는 이상한 소리에 제우는 계속 쓸대없는 상상을 하게 되고 “진짜 뭐하는거야 신경쓰지말자”라며 자기 최면을 건다.
 
다음날 해라와 제우는 복도에서 마주쳤고 인사를 하려던 해라를 제우는 모른 척 지나친다.
 
이에 민망했던 해라는 “여기 모기가 있네. 이렇게 추운데 모기가”라며 “이웃사촌끼리 쪼잔하게 인사도 못하냐? 쿨하지 못하게. 진짜 내가 지랑 뭐 했다고”라며 제우에 대한 불만을 드러낸다.
 
이어 해라는 “뽀뽀? 뽀뽀했지. 프랑스식 인사야. 인사도 못해?”라며 “또 뭐했다고. 토? 토했지 토했어. 모른 척 할만해. 모른 척 할만하지”라며 짜증냈다.
 
‘1km 그와 나의 거리’ 동현-홍수아 / SK텔레콤 핫질 ‘1km 그와 나의 거리’ 화면 캡처
‘1km 그와 나의 거리’ 동현-홍수아 / SK텔레콤 핫질 ‘1km 그와 나의 거리’ 화면 캡처
 
집에 들어온 해라는 와인 병을 보며 “기집애 비싼 것도 마셨네”라고 말했고 휴지통에 버려져 있는 이상한 물건을 보며 시애에게 “너 솔직히 불어. 우리 집에서 뭐했어”라고 물었다.
 
이에 시애는 “들어오자마자 뭐라는 거야. 생각보다 일찍왔네”라며 “너가 편하게 있으라며”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해라는 “편하게 같이 기분 좋게 와인 마시라 그랬지. 누가 남자하고 같이 잠자라 그랬어. 그리고 남자친구도 아닌 남자하고 저 껍데기 저 비닐 뭐야”라고 따졌고 시애는 “와인 마시면 분위기 좋아지고 분위기 좋아지면 키스하고 키스하면 뭐하겠어. 당연히 자지. 그것도 모르고 너네집 편하게 있으라는거냐”라며 적반하장했다.
 
옆 집이 걱정된 해라는 “너 그리고 옆에 옆집 제우스 집이라고 얘기했지 너 소리도 엄청 크잖아”라고 말했고 이에 시애는 “너 지금 화내는 거 옆집 제우스 때문에 그러냐? 연하남?”이라며 “맞구만. 왜 마음이 바꼈어? 별로라며 허여멀건 꽃미남 스타일 연하남 별로라며”라고 물었다.
 
이에 해라는 아니라고 부정했고 시애는 “역시 꽃미남에 어리면 좋긴 좋다니까”라며 “그래서 계속 연락은 하고? 말 좀 해봐 궁금해. 나 너 연애하는 것 좀 보자”라고 물었다.
 
생각에 빠진 해라는 “나 당분간 강원도 펜션일하는 걸로도 벅차. 연애는 무슨. 다 글러먹었어. 안돼겠어. 나 이사갈까? 나 이사가야 될 것 같아”라고 결론을 내렸고 이에 시애는 “둘이 뭔가 있긴 있네 무슨 일이 있긴 있었어”라며 “ 이사 온지 얼마나 됐다고. 그리고 마음에 들면 그냥 꼬셔”라고 충고했다.
 
‘1km 그와 나의 거리’ 한수아-홍수아 / SK텔레콤 핫질 ‘1km 그와 나의 거리’ 화면 캡처
‘1km 그와 나의 거리’ 한수아-홍수아 / SK텔레콤 핫질 ‘1km 그와 나의 거리’ 화면 캡처
 
생각에 빠져 일을 제대로 못하는 제우에게 한규희 (김광섭 분)는 “그래서 그 헤라님이 너한테 키스를 했다고?”라며 물었고 이에 제우는 “키스를 한 게 아니라요”라고 말했다.
 
이어 규희는 “남자친구도 있다 이거지 집에 갔는데 소리가 났다는거지”라며 “
그래서 좋았냐? 이 새끼 얌전한 고양이인 줄 알았는데 완전 호랑이 새끼였어 부러운 새끼”라며 부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를 들은 제우는 “진짜 키스를 한게 아니라 쪽 하자마자 토를 했다니까요 입에다가”라며 “근데 형은 여자 많잖아요”라고 물었다.
 
당황한 규희는 “그치. 형은 많지. 늘상 겪는 일이니까. 아무튼 마음에 들면 그냥 연락해. 뭔 생각이 그렇게 많냐”며 충고했다.
 
‘1km 그와 나의 거리’ 동현 / SK텔레콤 핫질 ‘1km 그와 나의 거리’ 화면 캡처
‘1km 그와 나의 거리’ 동현 / SK텔레콤 핫질 ‘1km 그와 나의 거리’ 화면 캡처
 
옆 집이 계속 신경쓰이던 해라는 “유시애 그 기집애 때문에 이게 뭔 고생이냐고”라며 “오해하고 있을텐데 분명히”라고 제우가 오해할 것을 걱정했다.
 
이어 해라는 “마음에 들면 그냥 꼬셔”라고 말했던 시애의 말을 생각하며 “됐어 신경을 왜써? 내가 뭐 걔랑 썸이라도 탔어? 아니잖아”라며 자신의 마음을 애써 부정했다.
 
또 해라는 “해라 어제밤 일은 미안. 화 풀어 다음에 내가 진짜 맛있는 거 쏠게. 그리고 제우스님이랑은 오해 잘 풀고”라는 시애의 메세지에 “뭐야 유시애. 안어울리게 사과는”이라고 혼잣말 하며 “됐어. 이 기지배야”라는 답을 보냈다.
 
‘1km 그와 나의 거리’ 홍수아 / SK텔레콤 핫질 ‘1km 그와 나의 거리’ 화면 캡처
‘1km 그와 나의 거리’ 홍수아 / SK텔레콤 핫질 ‘1km 그와 나의 거리’ 화면 캡처
 
‘1km 그와 나의 거리’ 5화에서는 해라에게 단단히 오해를 하고 있는 제우의 모습이 방송됐다.
 
제우는 해라의 집에서 나는 이상한 소리에 ‘해라에게 남자친구가 있다’고 단단히 오해하게 되고 제우가 오해하고 있음을 안 해라는 제우를 걱정하며 서로가 서로에게 신경을 쓰고 있음이 밝혀졌다.
 
한편 SK 텔레콤 웹드라마 ‘1km 그와 나의 거리’는 더 이상 연애를 하지 않겠다는 연애 초보 신해라와 아직도 운명을 꿈꾸는 모태쏠로 박제우가 ‘1km’ 라는 어플로 만나 연인이 되기까지의 과정과 함께, 오작교 역할을 하는 진짜 연애고수 유시애와 마음만은 연애고수 한규희의 격정적인 로맨스까지 색다른 연애 이야기를 볼 수 있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매주 목요일 7시 SK텔레콤 핫질 어플에서 공개된다.
 
‘1km 그와 나의 거리’ 홍수아 / SK텔레콤 핫질 ‘1km 그와 나의 거리’ 화면 캡처
‘1km 그와 나의 거리’ 홍수아 / SK텔레콤 핫질 ‘1km 그와 나의 거리’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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