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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김완선-하리수 대만 매니저 출신 천샤오쯔-하버미디어 CEO 사오쏴이, 스타 커머스 플랫폼 오팬아 론칭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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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28년 경력의 엔터테인먼트 매니지먼트 베테랑으로 한국의 대만 한류와도 밀접한 연관을 가지고 있는 천샤오쯔(陈孝志, Eddie Chen, 1974년생, 이하 에디)를 만났다.
 
에디는 김완선과 하리수의 대만 매니저를 맡기도 했고, 엔터테인먼트 분야 외에도 부탄의 문화교류 고문, 람보르기니 아시아 판매 고문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의 경력을 가지고 있다. 
사오쏴이-천샤오쯔
사오쏴이-천샤오쯔
 
경영인이기도 한 에디는 다년간의 엔터테인먼트 경영을 통해, 이미 오래 전부터 한류를 이끌어왔다. 일찍이 한국 엔터테인먼트 재원의 잠재력을 파악하고, 여러 드라마를 대만 시장에 성공적으로 알렸다.
 
대만에서 한국 댄스음악에 대한 붐을 일으켜, 가수 김완선을 성공적으로 대만 시장에 진입시키고 당시 대만 종합 예능 천왕 사회자 장비와 함께 많은 화제를 만들어냈다. 한국에 아직 트렌스젠더 연예인이 없던 시절 하리수를 스타로 만들기도 했다. 
천샤오쯔
천샤오쯔
 
이런 그가 최근 중국인 친구 사오쏴이(紹帥, 1984년생, 현 하버미디어유한공사 CEO)와 함께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을 준비중이다. 새로운 플랫폼 오팬아를 추진하게 된 동기에 대해 에디는 다음과 같이 답했다.
 
“지금의 엔터테인먼트 시장에 진정으로 연예인들의 가치를 발견하고 만들어 줄 곳이 인터넷 시스템상에는 없다. 현재 많은 연예인들, 음악가, 연기자, MC 등을 포함하여, 모두 작품의 긍정적인 평가와 많은 팬들에 의지한다. 팬덤이 충분히 안정적이게 형성이 됐을 때, 연예인들의 상업적 가치가 다시 한번 열린다. 현재 연예인 주변상품 등 굿즈들은 오프라인으로 봤을 때 제한이 많고 지역성이 강해 대부분 브랜드의 발전과 경영에 걸림돌이 많다. 온오프라인을 망라하고 모조품과 가짜들로 진정한 시장을 어지럽히고 있고 연예인들은 자신의 브랜드의 가치와 저작권을 보호받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런 상황이므로 저작권과 권리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그들의 브랜드의 영향력과 명성을 높이는 플랫폼을 준비한다는 것이다.
 
이 플랫폼 오팬아는 전세계의 팬들이 모이는 무대이며, 동시에 중한 두 국가의 문화 산업, 연예인, 관련 상품과 인터넷 등 다방면의 문화 교류에 기여하겠다는 사명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많은 중국 예술인과 한국 브랜드, 한국 예술인과 중국 브랜드의 교류 등 한중 양국 합작을 계획중이다.
 
예술인과 브랜드 상업의 가치를 최대화 하고, 이 플랫폼을 통해 한중 두 국가의 팬들의 교류도 증가시키며, 팬들의 단결을 추진한다는 것이다.
 
더불어 이로 인한 수익도 팬들의 복지로 환원이 되도록 하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에디와 함께 오팬아 사업을 추진하는 사오쏴이는 하버미디어의 CEO로 하버미디어는 연매출 약 180억 규모의 영화/드라마제작 및 홍보를 담당하는 종합 미디어 회사다.
 
한중스타에 대한 정보와 팬커뮤니티의 집약체이자 커머스까지 확대되는 플랫폼 오팬아는 올 3월 론칭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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