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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짤리뷰] ‘1km 그와 나의 거리’ 2화 동현, “우리 방금 10m정도 거리에 있었네요”…‘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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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혜미 기자) ‘1km 그와 나의 거리’의 박제우 (동현 분)가 유시애 (한수아 분)를 신해라 (홍수아 분)라고 착각 했다.
 
지난 12월 17일 방송된 SK 텔레콤 웹드라마 ‘1km 그와 나의 거리’ (연출 박준수, 극본 유영은)에서 신해라 (홍수아 분)는 노트북을 들고 카페로 나가 옆 테이블에 있던 커플을 보며 “누가 뭐래? 그래 좋을 때다 좋을 때야. 아주 그냥. 니네가 평생갈 줄 아냐? 꼴값을 떨 때지 저것들”이라며 불만을 드러냈다.
 
박제우 (동현 분)는 일을 하면서도 유난히 휴대폰을 자주 봤고 이에 친구 한규희 (김광섭 분)는 “누구 연락을 그렇게 기다려? 줘봐. 형이야”라며 휴대폰을 가져갔다.
 
휴대폰을 확인한 규희는 제우를 향해 “야 이 안타까운 자식아. 너 진짜 연애 한 번도 안 해봤구나? 이것보다 너가 더 문제다 너가. 답이 없다 답이”라며 제우를 답답해 했다.
 
이어 규희는 “형만 믿어 알지 너도? 여자는 말이야 제우야. 일상 생활에서 아무렇지 않게 챙김 받는거. 여자한테는 그만한 게 없거든. 다 됐어”라며 “식사는 하셨어요?”라고 해라에게 메세지를 날렸다.
 

‘1km 그와 나의 거리’ 동현-김광섭 / SK텔레콤 핫질 ‘1km 그와 나의 거리’ 화면 캡처
‘1km 그와 나의 거리’ 동현-김광섭 / SK텔레콤 핫질 ‘1km 그와 나의 거리’ 화면 캡처
 
메세지를 받은 해라는 “‘식사는 하셨어요?’ 얜 또 왜이렇게 고전적이야. 그래 이러고 있는 너나 이러고 있는 나나 둘다 불쌍한 사람들끼리 서로 돕고 살자”며 “네 먹었어요. 제우스 님은요?”라고 답장을 날렸다.
 
답장을 확인한 제우는 기뻐했고 “연락왔어? 칼답이잖아. 뭐래?”라는 규희의 말에 “저도 먹었냐는대요”라고 답했다.
 
이어 규희는 “먹었녜? 뭐 먹었냐고 물어봐. 자연스럽게. 자연스럽게 공유하는걸 좋아한다고”라며 조언했다.
 
‘1km 그와 나의 거리’ 홍수아 / SK텔레콤 핫질 ‘1km 그와 나의 거리’ 화면 캡처
‘1km 그와 나의 거리’ 홍수아 / SK텔레콤 핫질 ‘1km 그와 나의 거리’ 화면 캡처
 
34-24-45 완벽한 바디를 자랑하는, 방송 작가이자 해라의 베스트 프렌드 유시애(한수아)는 해라를 만나러 카페에 왔고 이에 해라는 “나 완전 짜증났어. 웬 오징어 꼴뚜기 같은 것들이 와 가지고 염장을 막”이라며 한탄을 했다.
 
이에 시애는 “오징어? 꼴뚜기?”라고 물었고 해라는 “있어 나중에 얘기해줄게”라며 말을 돌렸다.
 
시애는 해라의 휴대폰을 가져가 ‘1km’ 어플을 확인했고 이어 “‘저도요? 뭐 드셨어요?’ 얼씨구 이것 봐라. 얘 걔지. 그 어플남. 그 유명한 신 이름이었는데 포세이돈인가 헤라클레스?”라고 물었다.
 
이를 들은 해라는 “제우스. 제우스 신 중의 신 제우스. 걔는 제우스 나는 헤라”라며 “내놔 미친년아”라고 말하며 휴대폰을 뺏었다.
 
이후 시애는 너무나 프리하게 나와있는 해라의 모습에 “야 근데 이거 동네 사람으로 소개시켜 준다고 그랬지. 근데 너 이러고 다니는거야?”라며 “해라야. 여자는 말이야. 늘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해. 너 머리는 감았냐 근데?”라고 물었고 이에 해라는 웃음을 답했다.
 
‘1km 그와 나의 거리’ 홍수아 / SK텔레콤 핫질 ‘1km 그와 나의 거리’ 화면 캡처
‘1km 그와 나의 거리’ 홍수아 / SK텔레콤 핫질 ‘1km 그와 나의 거리’ 화면 캡처
 
함께 시간을 보내다 호출을 받고 돌아가야 하는 시애에게 해라는 “그러저나 너 오늘 쉬는 날인데 나랑 하루종일 노느라 쉬지도 못하고 어떡하냐”라며 걱정했다.
 
이에 시애는 “미실년 호출만 아니였어도 너랑 밤새 수다떠는 건데”라고 답했고 이를 들은 해라는 “미실년 진짜 이상해. 아무리 상사라도 그렇지. 오늘 쉬는 날인데 자기 쉬는 날 약속도 없나봐. 걔 그러니까 왕따 당하는거야”라고 말했다.
 
해라의 말에 공감한 시애는 “그니까. 너는 히스테릭한 상사 얻지 말고 평생 프리해. 그게 마음 편해. 오늘 같이 있자고 해놓고 가서 미안해. 미실년 생각할수록 열받네. 확 때려 친다고 얘기할까보다”라며 분노를 드러냈다.
 
해라 역시 “그러니까. 걔 그냥 너한테 열폭하는거라니까”라고 말했고 이에 시애가 “하긴. 나도 그렇게 생각해. 내가 잘난거니까?”라고 답하자 해라는 “그래 잘났다 잘났어. 우리 유시애가 제일 잘났어요. 빨리가 늦겠다”라며 시애를 보냈다.
 
‘1km 그와 나의 거리’ 홍수아 / SK텔레콤 핫질 ‘1km 그와 나의 거리’ 화면 캡처
‘1km 그와 나의 거리’ 홍수아 / SK텔레콤 핫질 ‘1km 그와 나의 거리’ 화면 캡처
 
시애를 보내고 ‘1km’ 어플이 생각난 헤라는 “아 맞다. 제가 너무 늦게 답을 했죠? 저는 순대국. 아니야 아니야 순대국 너무 아저씨 같잖아. 그래도 그만한 음식이 없는데”라며 “저는 파스타. 이건 너무 인위적으로 만들어 낸 거 같겠지? 그래 이건 너무 뻥치는 거 같아”라고 혼잣말을 했다.
 
이어 해라는 “그래. 집 밥 만한 게 없어요. 집 밥이 최고지. 가정적이게 보이고 얼마나 좋아”라며 “저는 그냥 집에서 밥 먹었어요. 제우스 님은요?”라고 답장을 보냈다.
 
‘1km 그와 나의 거리’ 홍수아 / SK텔레콤 핫질 ‘1km 그와 나의 거리’ 화면 캡처
‘1km 그와 나의 거리’ 홍수아 / SK텔레콤 핫질 ‘1km 그와 나의 거리’ 화면 캡처
 
답장을 확인한 제우는 뭐라고 보낼까 고민하다가 “그래. 저녁이니까 저녁 뭐 먹었냐고 물어봐야지”라고 메세지를 날렸고 엘레베이터에서 내리던 중 해라의 집에서 나와 엘레베이터를 타려고 기다리던 시애와 마주쳤다.
 
때마침 시애의 핸드폰에 문자 알림 소리가 울렸고 이에 제우는 시애가 헤라라고 착각을 하게 된다.
 
제우의 “네 저는 낮에 칼국수 먹었어요. 저녁은 드셨나요?”라는 메세지에 헤라는 “얘는 할 줄 아는 말이 ‘밥 먹었어요’ 밖에 없냐”며 중얼거렸고 이어서 온 “우리 방금 10m정도 거리에 있었네요”라는 말에 “뭐라는거야? 이거 미친놈 아니야?”라며 당황해 한다.
 
‘1km 그와 나의 거리’ 동현-한수아 / SK텔레콤 핫질 ‘1km 그와 나의 거리’ 화면 캡처
‘1km 그와 나의 거리’ 동현-한수아 / SK텔레콤 핫질 ‘1km 그와 나의 거리’ 화면 캡처
 
‘1km 그와 나의 거리’ 2화에서는 제우가 해라의 집에서 나온 시애를 보고 ‘1km’ 채팅 속 헤라라고 착각을 하게 되었다.
 
이에 제우는 해라에게 ‘나는 당신을 보았다’는 의미가 담긴 메세지를 보내게 되고 이로써 앞으로 둘의 관계가 더욱 기대를 모았다.
 
한편 SK 텔레콤 웹드라마 ‘1km 그와 나의 거리’는 더 이상 연애를 하지 않겠다는 연애 초보 신해라와 아직도 운명을 꿈꾸는 모태쏠로 박제우가 ‘1km’ 라는 어플로 만나 연인이 되기까지의 과정과 함께, 오작교 역할을 하는 진짜 연애고수 유시애와 마음만은 연애고수 한규희의 격정적인 로맨스까지 색다른 연애 이야기를 볼 수 있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매주 목요일 7시 SK텔레콤 핫질 어플에서 공개된다.
 
‘1km 그와 나의 거리’ 동현-한수아 / SK텔레콤 핫질 ‘1km 그와 나의 거리’ 화면 캡처
‘1km 그와 나의 거리’ 동현-한수아 / SK텔레콤 핫질 ‘1km 그와 나의 거리’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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