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천지현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 측이 3월 입대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승기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는 13일 톱스타뉴스에 “이승기의 3월 입대설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승기 측은 “아직 입영통지서를 받지 못했다. 영장이 나오면 바로 군입대를 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그러나 구체적인 입대 시기와 복무 방식에 대해서는 알지 못한다며 말을 아꼈다.
이 가운데 이승기는 이날 자신의 팬카페 등에 “제가 처음 꺼내는 이야기지만 올해는 군입대를 예정하고 있어 더 많이 못볼 것”이라며 “우리 모든 팬들 10년 넘게 이승기를 위해 응원하느라 알게 모르게 지쳤을테니 잠시만 충전의 시기를 갖는다 생각하고 너무 슬퍼하지 말아요”라고 팬들을 위로했다.
이어 이승기는 “너무 걱정말고 나 없는동안 딴 연옌한테 한눈팔아도 잠시 눈감아줄테니 제대 땐 다시 돌아와요”라고 밝히기도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01/13 17:5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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