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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남성 5인조 SMAP, 기무라 타쿠야 제외하고 전원 멤버 소속사 떠나… ‘해체설 불거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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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신미래 기자) 일본 인기 그룹 SMAP의 해체설이 불거졌다.
 
13일 일본 다수 매체는 “SMAP 다섯 명 중 멤버 기무라 타쿠야만 현 소속사인 쟈니스에 잔류하고 그 외의 멤버 나카이 마사히로, 이나가키 고로, 쿠사나기 츠요시, 카토리 싱고는 소속사를 나가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기무라 타쿠야를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니카이 마사히로, 이나가키 고로, 쿠사나기 츠요시, 카토리 싱고)이 소속사를 떠나면서 해체설이 불거진 것. 
SMAP / ‘SMAP × SMAP’ 홈페이지
SMAP / ‘SMAP × SMAP’ 홈페이지
 
또한 그들은 일본 최대 음악쇼인 ‘홍백가합전’에 출전해 데뷔 25년동안 무려 23회에 출전하며 당당히 국민 그룹으로 우뚝 섰다.
 
한편 SMAP은 1991년 싱글 앨범 ‘캔트 스탑-러빙(Can"t Stop!!-Loving)’으로 데뷔했으며 1998년 ‘밤하늘의 저편(夜空ノムコウ)’으로 밀리언(100만장), 2000년 ‘라이온 하트(らいおんハート)’로 또 다시 밀리언을 기록. 그리고 2003년 발매한 35번째 싱글 ‘세상에 하나뿐인 꽃(世界に一つだけの花)’으로는 더블 밀리언(200만장)을 기록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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