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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달수 측, “채국희와 4년째 열애, 결혼 계획은 아직”… ‘축하드려요’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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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천지현 기자) #오달수 #채국희
 
오달수 측이 채국희와의 열애설에 대해 “조심스럽게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5일 스타빌리지는 톱스타뉴스 측에 “현재 교제 중이고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것은 사실이나, 결혼 계획은 전해들은 바가 없다”며 “남녀 사이가 어떻게 될지 모르는 일이니 결혼에 대한 확답은 드릴 수 없다”고 밝혔다.
 
스타빌리지는 오달수와 채국희가 2012년 영화 ‘도둑들’ 출연을 계기로 만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스타빌리지는 또한 “3년동안 이들이 그 시간을 소중히 지켜온만큼 많은 분들도 앞으로의 시간을 지켜봐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오달수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오달수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한편, 지난 4일 다수 연예매체들은 오달수·채국희가 영화계와 연극계에서 잘 알려진 오래된 커플이라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2008년 연극 ‘마리화나’로 처음 만났으며, 2012년 최동훈 감독의 영화 ‘도둑들’에 함께 출연했다.
 
오달수 소속사 스타빌리지 공식 입장 전문
 
먼저 배우 오달수를 사랑해주시고 관심가져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1월4일 열애기사에 대해 조심스럽게 공식입장을 밝힙니다.
 
오달수와 채국희는 같은 계통에서 일하면서 연기에 대해 서로 조언이나 의견을 나누는 친한 선.후배 관계에서
 
2012년 영화 ‘도둑들’ 출연을 계기로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시작했고, 지금까지 조심스럽게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3년동안 이들이 그 시간을 소중히 지켜온만큼 많은 분들도 앞으로의 시간을 지켜봐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조용한 만남 이었던 것이 새해 첫 기사로 크게 이슈가 되어 당황스러웠지만 발빠른 대응보다는 진심을 담는 것 이 중요하다 생각했습니다.
 
배우 오달수에 대해 많은 관심과 기대를 갖고 계신만큼 2016년 더 열심히 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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