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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서하는밴드, 팬들과 함께 보낸 ‘크리스마스’…‘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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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혜미 기자) #좋아서하는밴드 #콘서트
 
결성 후 8년간 꾸준히 활동하며, 자신들의 팬들을 만들어 온 좋아서하는밴드가 지난 24, 25일 양일간 서강대학교 메리홀에서 “크리스마스 콘서트 ♡”로 팬들을 만났다.
 
‘보신음악회’, ‘학교 가다’ 등 다양한 콘셉트와 독특한 아이템으로 기억되는 이들의 공연은 이번 크리스마스를 맞아서는 조금 더 아날로그적인 감성에 차분히 접근, 색다른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보여주었다.
 
좋아서하는밴드 / 엔라이브
좋아서하는밴드 / 엔라이브
 
또한, 지난 11월에 발매된 2집 앨범 발매를 기념하여, “웃어줘”를 오프닝으로, “우리 함께 하면”, “우린 서로를 모른 채”, “명왕성” 등 2집 수록 곡을 차례로 선보였고, 공연 막바지에는 관객과 함께 “보일러야 돌아라”를 열창, 함께 하는 크리스마스 콘서트의 진수를 보여주었다.
 
좋아서하는밴드는 연말을 지나 2016년에도 다양한 공연과 방송활동을 통해, 정규 2집 앨범 활동을 활발히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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