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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짤리뷰] ‘오 마이 비너스’ 9화 신민아-소지섭, ‘쫄깃쫄깃’ 몰래 연애로 심쿵하게 만들어… ‘달달+섹시’ 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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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신미래 기자) #오마이비너스 #신민아 #소지섭
 
‘오 마이 비너스’ 신민아와 소지섭의 한 지붕 아래서 달달 로맨스가 펼쳐졌다.
 
14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연출 김형석 이나정, 극본 김은지)에서 신민아와 소지섭이 달콤한 연애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영호(소지섭 분)이 아프고 안정된 후 다시 집에 활기가 가득했다. 지웅(헨리 분)과 장준성(성훈 분)이 체육관에 나간 뒤 영호는 “자다보니 없던데. 언제 갔어요? 새벽 한 네시 전에 내려왔죠, 새벽 네시 넘으면 동침이고 네시 이전이면 아닌가. 어차피 같이 잔거”라고 말하자  강주은(신민아 분)은 “누가 들으면 뭐라도 한지 알겠네”라며 새침하게 답한다.
 
이에 영호가 “나야 모르지. 난 자고 있었으니까”라며 맞받아치자 어이없는듯 보는 주은. 두 사람은 아침부터 달달한 장난을 친다. 곧이어 주은은 “상황이 그래서 말 못했는데 저 일주일 있다가 출가해요. 아 하루 지났으니까 6일인가”라고 말한다.  
 
예상 못한 주은의 말에 서운한 표정을 짓던 영호는 주은에게 “어디로...? 안전은 한가? 남자 드나들기 편하고?”라며 농담처럼 물었고, 영호의 반응에 주은은 살포시 미소를 지은 채 “가까워요. 원룸인데. 친구 집에서도 가깝고, 비교적 안전한 것 같아요”라고 응수했다. 
‘오 마이 비너스’ 신민아-소지섭 / KBS 2TV ‘오 마이 비너스’ 화면캡처
‘오 마이 비너스’ 신민아-소지섭 / KBS 2TV ‘오 마이 비너스’ 화면캡처
 
그리고 이내 주은은 “가홍 들어가시면. 바빠지실 거고. 또 보는 눈도 많고, 구설수도 조심해야 할 거고.”라는 말로 가홍의 후계자로 나서게 될 영호가 의도하지 않은 구설수에 오를까봐 집을 나가기로 결정했음을 전했다.
 
이어 주은은 혹시 자신이 상처받고 주눅 들까 걱정하는 영호에게 “자꾸 까먹으시는데, 저 지성과 미모의 변호사거든요?”라며 씩씩한 면모를 보여 영호를 웃음 짓게 했다.
그리고 두 사람의 달달한 힐링 로맨스는 더욱 진해졌다. 영호와 주은은 운동을 하면서도 뽀뽀를 하고, 운동도 커플 운동을 하는 등 꿀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밥을 먹다가 샐러리로 장난을 치던 두 사람은 갑자기 지웅과 준성이 나타나자 아무것도 안한 듯 감추며 몰래하는 연애를 즐겨 쫄깃쫄깃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그리고 네 사람이 식사할 때 장이진(정혜성 분)이 찾아와 준성을 찾는다. 준성이 자신의 차에 타려는 것을 망설이자 “ 나 CF퀸 장이진이에요. 사람들이 알아봐서 다른데 못가니까 빨리 타세요”라고 그를 설득한다.
‘오 마이 비너스’ 신민아-소지섭 / KBS 2TV ‘오 마이 비너스’ 화면캡처
‘오 마이 비너스’ 신민아-소지섭 / KBS 2TV ‘오 마이 비너스’ 화면캡처
 
무턱대고 찾아온 이진에 준성은 “이런건 실례입니다”라고 단호하게 말하지만 아랑곳하지 않는 이진은 “고백이죠”라고 말하면서 시합때문에 바쁘다는 준성에게 “아쫌 나랑 뽀뽀도 안하고 살지도 않고 죽지도 않을거면 밥이락도 먹자 좀”이라며 애교를 부려 또 한 커플의 탄생을 예고했다.
 
영호와 주은이 더욱 사랑이 깊어졌고 두 사람의 몰래 데이트는 보는 사람마저 심쿵하게 만들었다. 특히 영호와 주은이 달달하게 운동하는 장면과 서로를 바라보는 꿀 눈빛과 대사는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또한 이진의 적극적인 구애로 계속 만나게되는 준성. 과연 준성이 이진의 마음을 받아들이면서 또 한 커플이 탄생하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KBS 2TV ‘오 마이 비너스’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헬스 트레이너인 남자와 ‘얼짱’에서 ‘몸꽝’으로 역변한 여자 변호사, 극과 극 두 남녀가 만나 다이어트에 도전하면서 감춰져있던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는 헬스 힐링 로맨틱 코미디로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
‘오 마이 비너스’ 신민아-소지섭 / KBS 2TV ‘오 마이 비너스’ 화면캡처
‘오 마이 비너스’ 신민아-소지섭 / KBS 2TV ‘오 마이 비너스’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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