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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쿠스틱 콜라보, 첫 디지털 싱글 앨범 발매 ‘영화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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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홍아현 기자) 감성 포크 듀오 어쿠스틱 콜라보의 2013년 첫 디지털 싱글 앨범 ‘영화처럼’의 인기가 뜨겁다.


지난 28일 발매 직후 각종 음악차트에 진입한 어쿠스틱 콜라보의 이번 디지털 싱글 앨범 '영화처럼'은 발매하자마자 엠넷 인디 차트에서 2위를 기록했으며 ‘마음에 새긴 미소’가 5위, 스테디 히트송인 어쿠스틱 콜라보 1집 정규앨범 ‘Unplugged’의 ‘그대와 나, 설레임’도 10위에 진입해 눈길을 끌고 있다.

▲ 사진=어쿠스틱콜라보, 모그인터렉티브


그 외 네이버 뮤직에서도 종합차트 20위로 인디 뮤지션 중 유일하게 종합 차트 TOP 50에 진입했다. 이는 방송 출연이나 별다른 홍보 활동 없이 오직 어쿠스틱 콜라보의 실력만으로 음악팬들의 성원을 이끌어 낸 것.


기타를 치는 김승재와 보컬을 맡고 있는 안다은으로 이루어진 어쿠스틱 콜라보는 2011년 1집 ‘Unplugged’ 앨범의 타이틀곡인 ‘그대와 나, 설레임’으로 모든 음악 사이트의 연말 인디 차트 1위를 3개월동안 유지했는가 하면 싸이월드 종합 차트에선 3주간 1위를 차지해 음악 관계자들조차 놀라게 했던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그룹이다.


어쿠스틱 콜라보의 2013년 첫 앨범 ‘영화처럼’은 타이틀곡인 ‘영화처럼’과 또 다른 곡인 ‘마음에 새긴 미소’, 두 곡으로 구성되었으며 녹음과 믹싱 과정에서 별도의 이펙터 작업을 배제한 ‘어쿠스틱 아날로그 사운드’를 선보인다.


특히 후반 작업 진행 시 이펙터 사용을 극소화한 사운드 디자인을 했으며 일반적인 녹음 작업 때보다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입했다. 그 결과 음악을 플레이했을 때 마치 옆에서 직접 노래를 불러주는 것 같은 느낌의 감성적인 사운드가 완성됐으며 유난히 추운 겨울이라 팬들에게 따뜻한 사운드를 선사하고 싶어서 이런 작업 방식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타이틀 곡인 '영화처럼'은 내가 짝사랑하고 있는 상대도 사실은 나를 좋아하고 있었으면 하는 바람을 단아한 터치로 그린 곡이다. 현실에서는 일어나기 힘들겠지만 '영화처럼' 그런 즐겁고 가슴 벅찬 일이 일어났으면 하는 바람을 다룬 곡으로 서정적인 멜로디와 공감가는 가사로 인해 듣는 이들의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또 다른 싱글인 '마음에 새긴 미소'는 오랫동안 잊고 있었던 사랑했던 사람과의 추억을 다시 떠올리며 우연이라도 다시 마주쳤으면 하는 마음을 서정적이면서 따뜻하게 그렸다.

▲ 사진=어쿠스틱콜라보, 모그인터렉티브


한편 ‘전자음이 전혀 없는 사운드’를 캐치 프레이즈로 내세우면서 깔끔하고 감성적인 어쿠스틱 사운드로 불과 데뷔 1년 만에 탄탄한 팬층 및 음악 차트 석권 기록을 가지고 있는 어쿠스틱 콜라보는 2013년 첫 싱글인 ‘영화처럼’ 이후 올 해에는 더욱 활발한 활동을 통해 음악팬들과 지속적인 만남을 가질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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