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조혜진 기자) #오마이비너스 #소지섭 #신민아 #정겨운 #유인영 #헨리 #성훈
“어떻게, 한 번 더 확신을 줄까?”
‘오 마이 비너스’의 소지섭이 신민아를 향하는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지난 7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 7회에서는 김영호(소지섭 분)가 강주은(신민아 분)에게 가방을 사다 주며 자신의 마음을 전해 시선을 사로 잡았다.
이날 ‘오 마이 비너스’ 7회 방송에서 자신의 할머니 이홍임(반효정 분)을 만난 김영호(소지섭 분)은 이사장 직을 수락할 것임을 넌지시 알리고 혼란스러운 표정으로 서울로 돌아간다.
이 시각 서울에서는 장준성(성훈 분)의 훈련이 한창이고 김지웅(헨리 분)은 준성에게 “천천히 해라. 이러다 영호 형한테 죽는다”라고 말하지만 준성은 “지금 재활 중이잖아”라고 말하며 훈련을 이어간다. 하지만 그러던 중 장희진(정혜성 분)이 체육관으로 들이닥치고 희진은 “나 지금 눈에 보이는 거 없다”라며 “저 인간이 나를 두 번이나 깠다고요”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준성과 마주 앉은 희진은 자신에게 던져진 준성의 옷을 내려놓으며 “말해봐라. 왜 또 나 깠냐”라며 “나 업계 최고 광고 모델 장희진이다. 남들은 나랑 못 찍어서 안달인데”라고 말한다. 이에 준성은 “깐 게 아니라. 제가 좀 시기적으로 광고 찍고 그럴 때가 아니다”라고 밝힌다.
이에 희진은 무슨 일이 있는 거냐며 궁금해 하지만 준성은 “그런 말 할 사이는 아닌 것 같다”라고 말하며 거절하고 희진은 눈물이 그렁그렁 맺힌 표정으로 “내가 어떻게 더 하냐”라며 “이렇게 눈치가 없는데. 자존심 상해. 그런 말 할 사이가 되려면 내가 어떻게 해야하냐. 내가 니 팬이다. 이 바보 멍청아”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려 눈길을 끌었다.
지웅은 탈의실에서 옷을 갈아 입고 있는 준성에게 다가가 희진의 모습을 그대로 흉내내고 준성은 “하지 마라”라고 말하며 집으로 간다.
집으로 돌아간 지웅, 준성, 영호는 가방을 들고 뛰쳐나오는 강주은(신민아 분)을 보고 “무슨 일이냐”라고 묻기도 전에 전해져 오는 악취에 인상을 지푸린다. 주은의 가방 속에 있던 작년 귤이 가방 안에서 터진 것.
주은은 급히 가방을 빨아서 들고 나오지만 지웅은 “가방이 똥 쌌냐”라며 “이거 지옥의 냄새다”라고 말한다. 주은은 “귤이 짜부되서 터지는 바람에. 작년에”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영호는 주은에게 “가죽 가방을 물에 빨아 쓰는 이유가 뭐냐. 명품이냐”라고 물었고 주은은 “첫 승소 때 들었던 가방이다. 중요한 재판 있을 때마다 이 가방 든다”라고 이유를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영호는 자리에서 일어나 “승소 미리 축하한다. 이 정도 냄새면 올킬이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방으로 돌아간 주은은 가방에서 냄새를 없애기 위해 노력하지만 자꾸만 생각나는 영호와의 추억에 “사람이 액션을 했으면 리액션을 하던가”라며 “기억상실이냐. 나만 했냐”라고 말하며 분노해 눈길을 끌었다.
주은은 지웅이 밖으로 나와 함께 춤을 추며 운동하자는 말에 함께 춤을 추고 영호는 그런 주은을 보다 “나는 냄새 때문에 바람 좀 쐐고 와야겠다”라고 말하며 밖으로 나간다. 강가로 나간 영호는 민실장에게 온 전화를 받아 “쓴 잔 받아들이기로 하셨냐”라는 물음에 “이왕 받은 거 원샷하려고 한다. 진행해달라”라고 말해 이사장직을 수락했다.
집으로 돌아온 영호는 의문의 봉투를 들고 들어오고 주은의 방에 걸어두려다 문을 열고 나오는 주은에 의해 발각된다. 주은은 영호에게 “깜짝이야. 도둑놈인줄”이라고 말하고 영호는 “도둑놈이 뭘 주고 가냐”라고 말하며 봉투를 들고 있음을 알린다. 그걸 본 주은은 “그게 뭐냐”라고 묻는다.
이에 영호는 주은에게 “가방”이라고 말하며 “냄새나는 가방이 집에 있는 게 싫어서. 살려달라는 말은 유행어고, 알면서 물어보는 건 취미냐. 이건 가방이고, 어제한 건 키스고”라고 말한다. 주은은 “누가 몰라서 묻냐”라며 “미국에서는 인사를 그런 식으로 하더만”이라고 말하지만 영호는 “그 정도까지? 에이, 설마”라고 말하고 주은은 “아침에는 쌩을 그냥”이라고 말하지만 영호는 “안나수랑은 친구다. 어제 그정도 확신은 준 것 같다. 어떻게 한 번 더 주냐?”라고 말하며 키스하려고 하니 주은은 “미쳤나봐”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주은은 심각한 영호의 표정에 “무슨 일 있냐”라고 묻고 영호는 “할 말이 있는데, 쉽게 나오지 않아서”라고 말한다. 주은은 “영호 형님 몸 오늘 쓰고 말 거냐. 쉬고 내일 해라”라고 말한다.
다음 날 아침 주은은 영호의 가방 덕분인지 재판에서 승소하고 자신의 친구 이현우(조은지 분)으로부터 고민준(권순준 분)을 봐줄 것을 부탁받는다. 바로 민준의 유치원 부모님 직업 소개의 날인 것. 심지어 아빠까지 같이 가야하는 상황에 주은은 멘붕에 빠지고 만다.
그길로 주은은 준성에게 전화를 걸고 자라나는 새싹들에게 함께 꿈과 희망을 주러 가자고 말하며 영호, 지웅까지 함께 유치원으로 향해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불러왔다.
한편 소지섭, 신민아 주연의 KBS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는 21세기 비너스에서 고대 비너스(?) 몸매가 되어 버린 여자 변호사와 세계적으로 유명한 헬스트레이너인 남자, 극과 극인 두 남녀가 만나 비밀 다이어트에 도전하면서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는 과정을 그린 헬스힐링 로맨틱 코미디다.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
“어떻게, 한 번 더 확신을 줄까?”
‘오 마이 비너스’의 소지섭이 신민아를 향하는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지난 7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 7회에서는 김영호(소지섭 분)가 강주은(신민아 분)에게 가방을 사다 주며 자신의 마음을 전해 시선을 사로 잡았다.
이날 ‘오 마이 비너스’ 7회 방송에서 자신의 할머니 이홍임(반효정 분)을 만난 김영호(소지섭 분)은 이사장 직을 수락할 것임을 넌지시 알리고 혼란스러운 표정으로 서울로 돌아간다.
이 시각 서울에서는 장준성(성훈 분)의 훈련이 한창이고 김지웅(헨리 분)은 준성에게 “천천히 해라. 이러다 영호 형한테 죽는다”라고 말하지만 준성은 “지금 재활 중이잖아”라고 말하며 훈련을 이어간다. 하지만 그러던 중 장희진(정혜성 분)이 체육관으로 들이닥치고 희진은 “나 지금 눈에 보이는 거 없다”라며 “저 인간이 나를 두 번이나 깠다고요”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준성과 마주 앉은 희진은 자신에게 던져진 준성의 옷을 내려놓으며 “말해봐라. 왜 또 나 깠냐”라며 “나 업계 최고 광고 모델 장희진이다. 남들은 나랑 못 찍어서 안달인데”라고 말한다. 이에 준성은 “깐 게 아니라. 제가 좀 시기적으로 광고 찍고 그럴 때가 아니다”라고 밝힌다.
이에 희진은 무슨 일이 있는 거냐며 궁금해 하지만 준성은 “그런 말 할 사이는 아닌 것 같다”라고 말하며 거절하고 희진은 눈물이 그렁그렁 맺힌 표정으로 “내가 어떻게 더 하냐”라며 “이렇게 눈치가 없는데. 자존심 상해. 그런 말 할 사이가 되려면 내가 어떻게 해야하냐. 내가 니 팬이다. 이 바보 멍청아”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려 눈길을 끌었다.
지웅은 탈의실에서 옷을 갈아 입고 있는 준성에게 다가가 희진의 모습을 그대로 흉내내고 준성은 “하지 마라”라고 말하며 집으로 간다.
집으로 돌아간 지웅, 준성, 영호는 가방을 들고 뛰쳐나오는 강주은(신민아 분)을 보고 “무슨 일이냐”라고 묻기도 전에 전해져 오는 악취에 인상을 지푸린다. 주은의 가방 속에 있던 작년 귤이 가방 안에서 터진 것.
주은은 급히 가방을 빨아서 들고 나오지만 지웅은 “가방이 똥 쌌냐”라며 “이거 지옥의 냄새다”라고 말한다. 주은은 “귤이 짜부되서 터지는 바람에. 작년에”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영호는 주은에게 “가죽 가방을 물에 빨아 쓰는 이유가 뭐냐. 명품이냐”라고 물었고 주은은 “첫 승소 때 들었던 가방이다. 중요한 재판 있을 때마다 이 가방 든다”라고 이유를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영호는 자리에서 일어나 “승소 미리 축하한다. 이 정도 냄새면 올킬이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방으로 돌아간 주은은 가방에서 냄새를 없애기 위해 노력하지만 자꾸만 생각나는 영호와의 추억에 “사람이 액션을 했으면 리액션을 하던가”라며 “기억상실이냐. 나만 했냐”라고 말하며 분노해 눈길을 끌었다.
주은은 지웅이 밖으로 나와 함께 춤을 추며 운동하자는 말에 함께 춤을 추고 영호는 그런 주은을 보다 “나는 냄새 때문에 바람 좀 쐐고 와야겠다”라고 말하며 밖으로 나간다. 강가로 나간 영호는 민실장에게 온 전화를 받아 “쓴 잔 받아들이기로 하셨냐”라는 물음에 “이왕 받은 거 원샷하려고 한다. 진행해달라”라고 말해 이사장직을 수락했다.
집으로 돌아온 영호는 의문의 봉투를 들고 들어오고 주은의 방에 걸어두려다 문을 열고 나오는 주은에 의해 발각된다. 주은은 영호에게 “깜짝이야. 도둑놈인줄”이라고 말하고 영호는 “도둑놈이 뭘 주고 가냐”라고 말하며 봉투를 들고 있음을 알린다. 그걸 본 주은은 “그게 뭐냐”라고 묻는다.
이에 영호는 주은에게 “가방”이라고 말하며 “냄새나는 가방이 집에 있는 게 싫어서. 살려달라는 말은 유행어고, 알면서 물어보는 건 취미냐. 이건 가방이고, 어제한 건 키스고”라고 말한다. 주은은 “누가 몰라서 묻냐”라며 “미국에서는 인사를 그런 식으로 하더만”이라고 말하지만 영호는 “그 정도까지? 에이, 설마”라고 말하고 주은은 “아침에는 쌩을 그냥”이라고 말하지만 영호는 “안나수랑은 친구다. 어제 그정도 확신은 준 것 같다. 어떻게 한 번 더 주냐?”라고 말하며 키스하려고 하니 주은은 “미쳤나봐”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주은은 심각한 영호의 표정에 “무슨 일 있냐”라고 묻고 영호는 “할 말이 있는데, 쉽게 나오지 않아서”라고 말한다. 주은은 “영호 형님 몸 오늘 쓰고 말 거냐. 쉬고 내일 해라”라고 말한다.
다음 날 아침 주은은 영호의 가방 덕분인지 재판에서 승소하고 자신의 친구 이현우(조은지 분)으로부터 고민준(권순준 분)을 봐줄 것을 부탁받는다. 바로 민준의 유치원 부모님 직업 소개의 날인 것. 심지어 아빠까지 같이 가야하는 상황에 주은은 멘붕에 빠지고 만다.
그길로 주은은 준성에게 전화를 걸고 자라나는 새싹들에게 함께 꿈과 희망을 주러 가자고 말하며 영호, 지웅까지 함께 유치원으로 향해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불러왔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5/12/08 16:5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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