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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짤리뷰] ‘오 마이 비너스’ 5화 정겨운, 신민아 스토커에 “강주은한테 떨어져. 경고 아니야 명령이야”… ‘카리스마 작렬’ 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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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신미래 기자) #오마이비너스 #정겨운 #신민아
 
‘오 마이 비너스’ 정겨운이 신민아 스토커에게 주먹을 날리며 경고했다.
 
11월 30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연출 김형석 이나정, 극본 김은지) 옛 남자친구 정겨운이 신민아 스토커를 향해 주먹을 날렸다.
 
이날 강주은(신민아 분) 동생 분에게 통장을 건네며 “남의 집 귀한 딸 데리고 가서 손이나 빨래. 준비 간소하게 하고 가게 얻어. 집나가는대로 돈 더 붙일게”라며 가장이자 누나로서 든든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임우식(정겨운 분)은 경찰서에서 강주은을 쫓아갔던 스토커가 찍힌 CCTV를 본다. 관계를 묻는 경찰에 “잘 아는 여자입니다. 오래 알고 지낸”이라고 자신을 소개한다. 
 
그리고 우식은 주은의 집 앞에서 포인세티아 화분을 들고 계단을 오르고 있는 스토커를 향해 주먹을 날렸다. 그는 스토커에게 “한 번 더 강주은 앞에 얼쩡거리면 너 내 손에 죽어”라며 주은을 보호하기 위해 나섰다.
‘오 마이 비너스’ 유인영-출연진 / KBS 2TV ‘오 마이 비너스’ 화면캡처
‘오 마이 비너스’ 유인영-출연진 / KBS 2TV ‘오 마이 비너스’ 화면캡처
 
이에 스토커가 “당신이 무슨 자격으로. 내가 다 봤는데, 헤어지는 거”라고 말하자, 우식은 “지켜봤으니까 알겠네. 내가 무슨 자격인지. 강주은한테 떨어져. 경고 아니야 명령이야”라고 매서운 눈빛을 보냈다.
 
그런가하면 오수진(유인영 분)은 사시 패스 기념으로 주은은 수진의 소개팅을 주선했던 과거를 회상했다.
 
대학생 시절 수진은 주은과 우식과 함께 카페에서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우식은 사법고시에 패스한 수진에 “사시 패스 축하한다”라며 초콜릿을 건넨다.
 
이어 우식은 “우리 주은이는 언제 입학해서 사시 패스하냐”라고 덧붙이자 주은은 “수진이 초콜릿 안 좋아해”라고 말했다. 그러나 수진은 “아냐 잘 먹을게”라며 기쁜 표정을 감추지 못한다.
 
이때 “한 남자가 카페에 등장했다. 강주은은 수진을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알리며 “우린 이만 가보겠다. 잘해보라”고 파이팅을 외쳤다. 그러나 그 남자는 주은이 자리를 떠나자마자 표정이 바뀌며 “주은이한테 전해. 알아들었다고. 주은이가 이거 지금 나 거절한다는거잖아. 이 상황”이라고 말한다.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는 수진의 표정에 “주은이가 너가 불쌍해서 이러는건 알겠는데 그렇다고 나까지 이렇게 불쌍해하면 안 되지. 너는 옷이 무슨 초상난 줄 알았어”라며 “그걸말로 해야 아니? 너같은 비주얼을 갖고 있으면 사람이 눈치가 있어야 하는거야. 이런데 얼씬거리지 말고 빨리 집에 가”라고 말하며 수진에게 상처를 줬다.
‘오 마이 비너스’ 곽창신-정겨운 / KBS 2TV ‘오 마이 비너스’ 화면캡처
‘오 마이 비너스’ 곽창신-정겨운 / KBS 2TV ‘오 마이 비너스’ 화면캡처
 
수진은 과거를 회상하며 주은을 괴롭힌다. 주은이 맡기 싫어하는 사건을 떠넘기는 것. 주은이 “접견 변호사 거부합니다 부대표님. 건투 입사부터 말씀드렸던 부분입니다. 성추행 강간범 변호는 안 한다고. 대기업 사장님들 죄짓고 앓아 누우신 병문안 가기 싫다고”고 말하자 “명원전자랑 우리 건투 연 깊어요. 외부 법무팀 참여한 적도 있던데”라고 전한다.
 
그럼에도 주은이 거부하자 “정식으로 오더하죠. 강변호사 담당입니다. 누군가 할 일이에요. 강변이 피하면 다른 변호사가 하겠죠, 눈가리고 아웅. 그럼 뭐 달라지나. 대표님이 그러시던데. 꿈은 자비로 이루라고. 할말 끝났어요, 나가봐요”라며 과거 주은을 오해하며 독하게 굴었다.
 
이에 스트레스 받은 주은은 커피에 설탕을 넣자 환청을 듣게 된다. 환청, 스트레스에 헝그리까지 그리고 변호 의로를 하는 오는 사람마다 먹은 음식을 맞추며 배고픔을 달랜다.
 
전 여친 주은을 위해 스토커에게 주먹을 날리는 우식의 모습이 그려지면서 영호와 주은, 우식의 삼각관계가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KBS 2TV ‘오 마이 비너스’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헬스 트레이너인 남자와 ‘얼짱’에서 ‘몸꽝’으로 역변한 여자 변호사, 극과 극 두 남녀가 만나 다이어트에 도전하면서 감춰져있던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는 헬스 힐링 로맨틱 코미디로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
‘오 마이 비너스’ 정겨운 / KBS 2TV ‘오 마이 비너스’ 화면캡처
‘오 마이 비너스’ 정겨운 / KBS 2TV ‘오 마이 비너스’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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