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혜미 기자) #텐텐 #10X10
올 여름 ‘아모미아’로 데뷔한 5인조 걸그룹 텐텐의 리더 현성이 드라마로 연기에 도전한다.
현성은 지난 30일 방송된 QTV 월요드라마 '영웅들'(극본 김재홍 연출 이종우) 5회에서 주인공 오덕(김건호 분)하고 티격태격 하면서 사랑을 그려나가는 미나 역으로 첫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미나는 한정판 해저 디오라마 백,청사어 아이템을 구입하려고 카페에서 오덕을 만난다. 오덕이 울먹이면서 쇼핑백에서 레어 아이템을 내 놓는 순간 집어 들려는데 오덕이 버럭 소리친다. 미나는 오덕의 소리에 움찔하지만 자신에게 그렇게 소리치는 그에게 더욱 묘한 흥미가 생긴다.
걸그룹 텐텐 혜성의 소속사 관계자는 “혜성이가 그토록 기대하던 연기에 도전을 시작했다.”며 “처음 도전하는 연기라 많이 미흡하겠지만 너그러운 마음으로 용기를 북돋워줬으면 감사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일곱 주인공들의 청춘 이야기를 담은 QTV 청춘 드라마 ‘영웅들’은 세상의 관심 밖에 서 있으면서 인생의 루저라는 따가운 시선을 이겨내 비로소 자신을 찾아가는 이 시대 젊은이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5/12/01 18:2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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