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혜미 기자) #오마이비너스 #성훈
배우 성훈이 대체 불가 파이터 본능으로 여심을 K.O.시켰다.
어제(30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에서 극 중 경기를 앞둔 성훈이 실전을 방불케 하는 연습 장면으로 시청자들의 혼을 쏙 빼놓았다. 특히 성훈(장준성 역)은 생동감 넘치는 열연으로 묘미를 더욱 극대화시켰다.
옥타곤을 배경으로 매서운 눈빛과 재빠른 몸동작은 상대 선수를 단번에 쓰러트려 긴장감을 높이는가 하면 조용히 다가가 상대를 한 번에 제압하는 그의 주특기는 ‘코리안 스네이크’라는 수식어를 십분 설명하는 대목이었다고.
무엇보다 자신을 피해 체급을 낮춘 선수와 맞붙기 위해 웰터급을 포기한 모습에서는 남다른 승부근성을 엿볼 수 있었던 터. 때문에 후에 선보일 그의 경기 장면에 많은 관심이 폭주되고 있다.
실제로 성훈은 캐릭터의 사실적 묘사를 위해 UFC 공식 체급에 맞는 몸 관리를 집중적으로 받고 있다. 촬영이 없는 날엔 체계적인 운동과 주짓수 훈련에 열심인 만큼 그의 열정이 매 회 심도 있는 장면들을 탄생시켜 앞으로를 더욱 주목케 하고 있다.
이에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성훈 탄탄한 바디에 남자인 나도 반했음”, “성훈, 캐릭터랑 싱크 쩌는 듯”, “저 장면 긴장감 대박”, “성훈, 멋있는 거 인정”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5회 방송에서 준성(성훈 분)은 CF페이 전액을 미혼모 관련 시설에 기부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5/12/01 13:0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