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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마이 비너스’ 정겨운, 유인영에 “허벅지가 대박. 비욘세 같아”… ‘어떻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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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신미래 기자) #오마이비너스 #정겨운 #유인영
 
‘오 마이 비너스’ 정겨운, 유인영에 “허벅지가 대박. 비욘세 같아”… ‘어떻길래?’
 
‘오 마이 비너스’가 화제인 가운데 출연진 정겨운의 발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
‘연예가중계’ 정겨운-유인영 / KBS 2TV ‘연예가중계’ 화면캡처
‘연예가중계’ 정겨운-유인영 / KBS 2TV ‘연예가중계’ 화면캡처
 
지난 11월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정겨운이 유인영의 허벅지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신민아-소지섭이 가장 멋있고, 예쁜 배우로 서로를 지목한 가운데 유인영 정겨운에게도 같은 질문을 하려고 하자 유인영은 “정겨운 씨는 나라고 선택하지 않을 것이다. 아까 전에도 지섭 선배님이 민아 씨를 너무 챙기더라. 그래서 내가 정겨운 씨에게 '나 좀 챙겨줘. 의자도 빼주고. 올라갈 때 손도 잡아주고'라고 부탁했다. 그랬더니 '그걸 바래? 나한테?' 이러더라”고 폭로했다.
 
이에 정겨운은 “‘니가 해’라고 했다. 사실 우리 두 사람이 워낙 친하다. 그 전 드라마에서도 연인 호흡을 맞췄다”고 말하며 “인영 씨는 허벅지가 대박이다. 건강미녀다”고 칭찬했다.
 
그러자 유인영은 “뭐만 얘기하면 자꾸 허벅지 얘기를 한다”면서 민망해했고 그럼에도 정겨운은 “비욘세 같다”며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KBS 2TV ‘오 마이 비너스’는 21세기 비너스에서 고대 비너스 몸매가 되어 버린 여자 변호사와 세계적으로 유명한 헬스트레이너인 남자, 극과 극인 두 남녀가 만나 비밀 다이어트에 도전하면서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는 과정을 그린 헬스힐링 로맨틱 코미디로 매주 월-화요일 밤 10시에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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