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IU) 측, ‘2015 MAMA’ 불참? “섭외 요청 받은 적도 없어”… ‘다른 시상식은?’

(톱스타뉴스 신미래 기자) #아이유 #2015MAMA
 
아이유가(IU) ‘2015 MAMA’에 불참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모으고 있다.
 
19일 한 매체는 가요 관계자의 말을 빌려 “아이유가 지난 2015년 ‘Mnet 아시안 뮤직 어워드’ 참석 당시 소동이 있었다”고 전하며 Mnet과 불협화음 때문에 이번 ‘2015 MAMA’에 참석하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Mnet 아시안 뮤직 어워드’ 때 아이유(IU)는 총 3번의 무대를 섰다. 자신의 노래 ‘금요일에 만나요’를 부른뒤 故 산해철의 추모 무대 그리고 서태지의 신곡 ‘소격동’을 함께 불렀다.
 
보도한 매체는 아이유 시상식에서 2관왕을 차지지만 예상한 결과가 아니었는지 당시 현장에 있던 아이유(IU) 측 관계자는 Mnet 제작진을 향해 고성을 지르는 등 소란을 벌였다고 전했다. 
 
한 가요 관계자는 “아이유 측이 그날 소동을 벌인 건 가요 관계자들이라면 모두 아는 사실이다. 현장에서 눈으로 본 사람도 많다. 그 이후 아이유가 모든 시상식에 참석하지 않고 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하기도.
 
제작진과의 약속이 있어 아이유(IU)가 세 번이나 무대에 섰는데 제작진이 그걸 지키지 않았다는 것으로 소란이 벌여진 것. 이후 아이유(IU)는 남은 2014년 가요 시상식을 모두 보이콧 했다.
 
아이유(IU)는 올해 ‘2015년 멜론 어워드’, ‘Mnet 아시안 뮤직 어워드’, ‘골든디스크’'에도 불참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아이유(IU) 측은 다수 매체에 “아이유가 올해 모든 시상식을 보이콧하기로 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 현재 구체적으로 섭외를 받은 시상식이 없다”고 말하며 ‘2015 MAMA’ 측으로 섭외 요청을 받은 적도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신미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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