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오션(5tion) 리더 손일권, “오션은 예원이 데뷔시키지 않았다” 주장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오션 #5tion
 
오션의 리더 손일권이 톱스타뉴스에 해명한 자료에 따르면 그룹 오션은 예원의 주장과 달리 KSTORY 엔터테인먼트에서 일본 데뷔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오션의 손일권은 자료를 통해 “오션은 2012년 8월 10일 kstory entertainment에서 처음으로 일본 도쿄에서 쇼케이스를 하여 일본 데뷔를 했고, 2013년 5월15일 Kstory에서 앨범을 제작했고, 일본에서 첫 싱글 ‘보쿠다치 캐콘시요우’로 일본에 정식 데뷔했다”는 것이다.
 
또한 손일권은 “기존 팬층을 이미 확보해 이후 예원과 계약 후 2년동안 2장의 싱글앨범만 발매했다. 예원과 계약은 2013 8월 15일에 했다”고 밝혀 예원 측 주장과는 다른 내용이다.
오션(5tion)
오션(5tion)
 
오션에서 문제를 삼는 정산과 관련해서는 “계약 만료 6개월전까지는 수익정산이 정확하지는 않으나 매월초 정산 받아왔으며, 계약 기간 만료 6개월 전부터 재계약을 하지 않을 시 결산을 해주지 않겠다고 하며 일본에 못들어오게 하겠다고 협박을 했다”며 이와 관련해서는 녹취 자료를 제시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일본에서 진행될 손해 배상 청구 재판에 대해서도 “저희가 먼저 8월경 계약 종료 직후 내용증명서를 보내 민사 소송을 제기한 상태입니다. 이후 예원이 변호사를 선임하여 대응한 것”이라고 답변했다.
 
또한 예원이 주장하는 전 멤버 카인의 약속사실 증명에 대해서도 “전혀 모르는 일이며 아무것도 서명한 적 없으며, 전 멤버 카인은 2월 14일 스케줄을 마지막으로 그룹 오션을 떠났다. 소송도 카인을 제외한 4명이 하는 것으로 사실 증명이 있다 해도 저히와는 전혀 상관이 없는 사실”이라고 전했다.
 
예원 측에서는 무명인 오션 그룹을 일본에 정식 데뷔 시켰다고 주장했으나, 이에 대해서는 “그룹 오션은 예원이 아니라, 2012년 8월 10일 kstory entertainment에서 일본 데뷔를 했고, 팬층을 이미 많이 확보였으며 그 후에 예원과 계약했다. 충분한 자료가 있다”며 예원의 주장을 전면 부인했다.
 
특히 “예원엔터테인먼트는 저히 오션이 처음 소속된 아티스트이자 처음으로 시작된 회사입니다. 대표는 식당을 운영한 사람이며 엔터테인먼트에 경험이 없이 시작한 회사입니다”라며 예원과는 상반된 주장을 했다.
 
무엇보다도 이슈가 됐던 음란물 유포건에 대해서는 “멤버 개개인의 카카오톡에 개인 메시지로 전송된 자료를  증거로 가지고 있으며 강남경찰서에도 모든 자료를 첨부한 상태입니다”라고 답해 음란물과 관련해서는 강남경찰서의 조사가 진행될 것이라 답했다.
 
음란물 유포 외에도 “2년여 동안 대표의 직권을 이용해  수 없는 협박과 폭언 욕설 등을 했으며, 이에 대한 녹취 파일도 있다. 음란물 메세지를 수없이 받았음에도 아무런 대처도 하지 못한 채 고통의 나날을 보냈다”고 주장해 이번 사건이 쉽사리 해결되기 힘든 상황임을 보여준다.
 
예원측에서는 대표에 대한 명예훼손이라 주장하며,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다. 예원은 11월 18일 한국 법원에 정식으로 명예훼손 소송을 진행할 것이라 밝힌 바 있다.
 
한편 오션은 지난 9월에도 일본의 오리콘 차트에서 7위까지 차지하는 등 일본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어 이번 사건이 미칠 파장이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