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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친자 확인 결과는?’…“A씨와 재결합은 절대 없다고 강조해달라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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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혜진 기자) #김현중
 
김현중, “A씨와 재결합은 절대 없다고 강조해달라더라”…‘친자 확인 결과는?’
 
김현중 측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청파 이재만 변호사는 기자회견을 통해 A씨와의 재결합은 절대 없다고 밝혔다.
 
오늘 17일 정오 진행된 김현중 측 법무법인의 기자회견에서 이재만 변호사는 “김현중이 부대에서 자필 편지 두 통을 보내왔다”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이재만 변호사는 “김현중은 출산후 21일이 지난뒤 수사요청할 것을 바랐다. 그런데 출산이 조금 빨라졌다. 추석이 지나면 형사고소사건이 진행된다”라고 말했다.
김현중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김현중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그는 “김현중이 편지를 보내왔다. 개별적으로도 편지를 보냈다. 오늘 인터뷰할때 재결합은 절대 없다고 얘기하라고 강조했다”라고 덧붙였으며 김현중의 전 여자친구 A씨는 이달 초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아이를 출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출산 당시 A씨의 법률대리인 선종문 변호사는 “아이의 성별 등 의뢰인과 관련한 내용은 사생활이기 때문에 더 이상 밝힐 수 없다”라며 “김현중 측이 그간 의뢰인이 임신한 아이가 친자가 아니라고 해왔던 만큼 서울가정법원을 통해 친자확인 소송을 할 것이다”라고 전한 바 있다.
 
한편 지난 해 8월 A씨는 김현중을 폭행치상 및 상해 혐의로 서울 송파 경찰서에 고소했으며 이후 A씨는 김현중을 상대로 16억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김현중은 5월 12일 입대했으며 현재 파주 30사단 예하부대로 자대 배치를 받아 군복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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