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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이범수, 시청자 호평 “갓범수 열연은 아직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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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라스트 #이범수
 
16부작의 마침표를 찍은 JTBC 금토미니시리즈 ‘라스트’가 지난 9월 12일 종영됐다.
 
탄탄한 대본과 사전제작 시스템, 모든 배우들의 열연으로 시작부터 끝까지 ‘웰메이드 드라마의 정석’이란 호평이 이어진 ‘라스트’는 드라마 종영 후에도 마니아 층의 아쉬움 속에 여전히 회자되고 있다. “안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 본 사람은 없다”란 말이 있을 정도로 한 번 보면 놓지 못하는 재미와 완성도를 보여준 라스트는 무엇보다 주연배우 ‘곽흥삼’을 통해 악역의 신세계를 보여 준 이범수에 대한 재조명으로도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라스트’ 이범수 / JTBC
‘라스트’ 이범수 / JTBC
 
괴물 같은 악역이지만 그가 악역이 될 수 밖에 없었던 스토리를 완벽하게 연기하며 섬세한 캐릭터 구현을 성공시킨 이범수이기에 제작진부터 그의 연기에 박수를 보내왔다. 제작진은 “드라마는 원작과 스토리가 다르다. 특히 곽흥삼 캐릭터는 원작 웹툰과 달리 드라마에서는 새로운 인물로 재탄생 시켰다. 드라마 내내 이범수라는 배우의 힘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고 감탄했다. 실제 이범수는 이번 곽흥삼을 연기하기 위해 말투부터 대사, 의상, 헤어, 상황 설정까지 꼼꼼하게 짚어냈으며 매 씬 마다 가장 곽흥삼스러운 상황을 연출하기 위해 끊임없이 제작진과 논의한 걸로 화제가 되기도 했었다.
 
이범수는 영화를 방불케한 7회 액션신에서 눈에 직접 피분장을 넣어 리얼함을 극대화했으며, 최종회 결투신에서는 한자리 수로 내려간 새벽 온도 속에 장장 8시간 넘게 빗줄기를 맞으면서도 고생하는 스태프들을 격려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특히 최종회 액션신에서는 윤계상과 몇 번의 합만으로도 완벽한 액션을 구사해 액션 지도자는 물론 현장의 엑스트라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기도 했다.
‘라스트’ 이범수 / JTBC
‘라스트’ 이범수 / JTBC
 
시청자 역시 “라스트는 곧 곽흥삼의 드라마. 이범수의 연기력은 익히 알았으나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 “이범수는 역시 갓범수. 곽흥삼스러운 최후. 남자가 봐도 정말 멋있었다” “감동스러운 연기를 보여준 이범수와 그 외 라스트 모든 배우들에게 감사를 전한다. 올해 최고의 드라마였다” “흥삼이 형, 가지 마요. 이제 무슨 낙으로 살아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아직 드라마 ‘라스트’와 ‘곽흥삼’을 보내주지 못하고 있다.
 
라스트는 종영되도 갓범수의 열연은 아직도 남아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는 이범수는 곧바로 2016년 화제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인천상륙작전’의 주연으로 합류해 또 다른 열연을 보여 줄 예정이다.
‘라스트’ 이범수 / JTBC
‘라스트’ 이범수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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