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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용팔이’ 조현재, 욕망에 불타올라 주원에게 “한여진, 사망신고 해”… ‘맙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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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신미래 기자) #용팔이 #주원 #김태희 #조현재
 
‘용팔이’ 주원이 김태희 사망신고를 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연출 오진석, 극복 장혁린)에서 조현재와 장광이 회사를 차지하기 위해 김태희의 사망신고를 서두르는 모습이 전파됐다.
 
한여진(김태희 분)이 김영미로 변장한 후 제발로 다시 한신병원에 찾아왔다. 의사는 김영미라고 생각한 뒤 전형적인 실어증과 기억상실이라며 단기간 회복이 어려울 것이라고 진단을 내렸다. 
 
이에 회사 관계자는 주주총회 전까지는 가족과 노조 측에 절대 관리를 해달라며 김태현(주원 분)에게 부탁했다. 김영미가 아니라 한여진이라는 사실을 아는 김태현은 알겠다고 끄덕였다.
 
이후 둘이 남게 된 병실에서 김태현이“당신 미쳤어? 여길 돌아오면 어떻게 해?”라고 걱정하자 한여진은 그를 꽉 끌어 안는다. 이어 한여진은 “그게 이별신호니? 구조신호지”라고 답한다. 
 
김태현은 “그렇다고 여기오면 어떻게 해?”라고 다시 걱정을 했고 한여진은 “좋으면 좋다고 해. 걱정마, 나에게도 한도준과 싸울 수 있는 무기가 생겼으니까. 널 구할 수 있는”이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용팔이’ 주원-김태희 / SBS ‘용팔이’ 화면캡처
‘용팔이’ 주원-김태희 / SBS ‘용팔이’ 화면캡처
 
그는 “이젠 우리에게 숨을 곳은 없어.  이 싸움을 피할 수도 없고. 그리고 난 피하지도 않을거야”라며 비장한 각오를 드러냈다.
 
한여진이 죽었다고 굳게 믿은 한도준(조현재 분)와 고 사장(장광 분)은 지분 및 구조조정을 해결하며 차근차근 회사를 얻기 위한 욕망을 드러냈다. 고 사장은 “영애님의 부고를 내셔야죠. 나머지도 청소를 해야죠”고 하자 이에 한도준은 “청소? 김태현”이라고 말해 또다른 사건이 발생할 징조를 내보이기도.
 
이를 엿들은 비서는 이채영(채정안 분)에 전한다. 이 소식을 들은 이채영은 김태현을 찾아가 “닥터김 이제 시간이 없어. 곧 여진이에 대한 부고가 날거야. 여기서 나가”라고 설득했다.
 
김태현이 거절하자 “나한테는 도망간 걸로하고 스스로 죽겠지 나도 정보력 좋아. 닥터킴 내곁에 있지 않아도 돼 여기서 나가. 내가 도와 줄게” 라고 손을 내밀었다.
‘용팔이’ 주원-김태희 / SBS ‘용팔이’ 화면캡처
‘용팔이’ 주원-김태희 / SBS ‘용팔이’ 화면캡처
 
그럼에도 마음을 돌리지 않자 이채영은 “알았어 마음바뀌면 이야기해 대신에 너무 늦으면 어쩔 수 없어”라며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한 채
 
그리고 김태현은 한여진의 무기를 찾기 위해 한신 병원 12층 제한구역에 다시 들어가려고 했다. 한여진은 속으로 “아버지가 남긴 유언이 저 안에 있어 내 자리를 되찾으려면 꼭 들어가야 해”라며 안에 무언가 있음을 암시.
 
그 때 비서실장(최병모 분)이 “김태현 선생 따라들어오세요”라고 말했다. 이에 김태현은 그들을 따라 제한구역에 들어갔다. 그곳에서 한도준과 고 사장은 김태현에게 사망신고를 하라고 명령했다. 그들의 부탁에 김태현은 “2015년 9월 9일 오후 12시 20분 한여진 환자 사망하셨습니다”라며 “ 저혈성 쇼크로 인한 심장마비 쯤 되겠죠”라고 그들이 원하는 대답을 했다.
‘용팔이’ 출연진 / SBS ‘용팔이’ 화면캡처
‘용팔이’ 출연진 / SBS ‘용팔이’ 화면캡처
 
조촐하게 영애의 부고를 올리자는 비서실장에 고 사장은 “안됩니다 회장님. 이번 부고는 영애님의 부고를 알리는 게 아니다. 한신그룹이 회장님의 것임을 알리는 것. 장례식이 아니라 대관식이어야 한다. 조촐하게 치룰일이 아니다”라며 자기 주장을 내세웠고 한도준은 “이번일은 본부장님이 맡으시고 실장은 뒤에서 잘 도와줘”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비서실장은 고 사장을 째려보았고 두 사람의 알 수 없는 팽팽한 신경전에 또다른 전개가 펼쳐질 것에 기대가 증폭되고 있다.
 
한편 SBS ‘용팔이’는 실력 최고의 돌팔이 외과의사 "용팔이" 김태현(주원 분)이 병원에 잠들어 있는 재벌 상속녀 한여진(김태희 분)을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스펙터클 멜로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10시에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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