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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윤계상, 복수의 화신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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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JTBC 액션 느와르 드라마 ‘라스트’ (연출 조남국 / 극본 한지훈)의 윤계상이 더 지독하고 악랄한 복수를 시작, 끝을 향해 달려가는 장태호의 마지막 복수전을 알렸다.
 
어제 방송에서 장태호(윤계상 분)는 자신의 인생을 무너뜨린 주가조작 작전 실패 원인이 흥삼(이범수 분)의 계략이었음을 확인. 자신이 처음부터 실패할 작전에 뛰어들었음을 알게 되며 흥삼을 향한 악랄한 복수를 시작했다.
 
더 지독하고 악랄하게 곽흥삼을 갈기갈기 물어뜯겠다는 복수를 다짐, 작전 계좌를 열고 곽흥삼의 100억을 가져오겠다는 장태호의 결의는 극의 흥미를 극대화시키며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는 장태호의 인생역전 끝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라스트’ / JTBC
‘라스트’ / JTBC
 
이날 태호는 곽흥삼에 대한 복수를 시작하기 앞서 파티에 붙고 서울역에 고립시켰던 종구(박원상 분)를 찾아 그간의 잘못을 사과하기도 했다. 진심을 털어놓을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기도 한 종구에게 애틋한 마음으로 행복을 빌었지만 종구는 흥삼과의 파티에 사망. 종구의 임종을 지킨 태호는 그 자리에서 절규하며 계속해서 “형님”을 외쳤고 보는 이들의 마음 마저 애잔하게 만들었다.
 
윤계상은 흥삼의 계략에 의해 망가진 자신의 인생을 회환하는 태호의 모습을 자책감이 느껴지는 분노로 표현. 스스로 덫을 택했던 때를 떠올릴 때는 죽은 선배에 대한 미안함과 괴로움의 눈물까지 엿보이며 태호의 내면까지 이해하게 만들었다. 특히 종구의 죽음에는 애타는 마음이 느껴지는 간절한 눈빛과 절규의 눈물로 시청자들을 함께 울리기도. 윤계상의 눈물은 시청자들로 하여금 두 사람의 추억을 같이 떠올리게 하며 슬픔을 극대화, 태호와 같은 마음으로 흥삼을 향한 분노와 종구를 잃은 슬픔에 공감하게 했다.
 
이에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장태호 좌절하는 모습에 나까지 같이 좌절할 뻔… 윤계상 연기 감정이입 장난 없음", "윤계상 눈물 흘리기 전부터 눈만 봐도 슬펐다", "윤계상 눈물만 봐도 두 사람 그 동안 모습 회상되고 태호만큼 슬퍼짐", "마지막까지 놓칠 수 없는 드라마! 꽉 찬 전개 오늘도 레전드 갱신" 등 몰입을 부르는 윤계상의 연기와 절정을 향해 가는 극 전개에 대해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남은 이야기에 대한 기대를 이어갔다.
 
한편, 장태호의 폭풍 같은 복수로 마지막까지 시청자들의 긴장을 늦출 수 없게 하는 ‘라스트’는 금, 토 저녁 8시 30분 JTBC에서 방송. 다음주 종영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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